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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 제2차 세미나 개최
본 연구소 제2차 세미나, <돌궐(突厥)의 발자취>, <칭기즈칸과 손자병법>, <유적을 통해 보는 한국과 몽골의 민족적 연관성> 등의 발제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1/26 [14:5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1월 24일 토요일, 몽골 동북아고대민족연구소(NAATRI=Northeast Asia Ancient Tribes Research Institute, 소장 권오석=權五碩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가 지난 10월 창설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제2차 세미나를 후레정보통신대 본관 몽골 UB4 세종학당 1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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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권오석 소장(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행정처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동북아고대민족연구소(NAATRI)는 지난 10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부설 기관으로 몽골 현지에서 창설된 단체로서, 본 연구소의 제 2차 세미나에서는 박금은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세종학당재단 파견), 박원규 몽골국방대학교 교수, 김윤환 몽골 현지 Culture Nomad Tour 대표 등 3명의 인사들이 발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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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박금은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세종학당재단 파견)이 <돌궐(突厥)의 발자취> 발제에 나섰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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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박금은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세종학당재단 파견)이 <돌궐(突厥)의 발자취> 발제에 나섰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본 연구소의 제 2차 세미나는 본 연구소 회원들이 지난 11월 8일 목요일 새벽부터 11월 12일 월요일 새벽까지의 4박 5일 간의 러시아 울란우데 탐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 12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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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박원규 몽골국방대학교 교수가 <칭기즈칸과 손자병법> 발제에 나섰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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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김윤환 몽골 현지 Culture Nomad Tour 대표가 <유적을 통해 보는 한국과 몽골의 민족적 연관성> 발제에 나섰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동북아고대민족연구소 발대식 당일인 지난 10월 20일 토요일 정오 12시, 현장에서 진행된 제1차 세미나 발제에 나선 권오석(權五碩) 소장(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은, 본 연구소 창설 목적을 "고대 몽골 초원을 지배했던 여러 민족들의 연구를 통해 고대 한민족과 유목 민족과의 역사적 관계를 탐구하고 조명하는 데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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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소장 권오석)의 제2차 세미나 현장. 회원들의 역사의 흔적 탐구 자세가 자못 진지해 보인다. (Photo=NAATR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소(회장 권오석=權五碩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창설 회원들은 내년 2월에는 몽골의 설날 차간사르를 전후해 역시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탐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또한, 향후 동북아 고대 민족 연구와 토론을 수시로 이어가게 되며, 몽골 전역은 물론 인접국 러시아-중국을 아우르는 동북 아시아에 남아 있는 고대 민족의 흔적과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를 찾아 역사 탐방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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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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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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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6 [14:50]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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