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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토)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한마음배구회배 한인동포 배구대회가 개최되었다. 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몽골 대한민국 정재남 대사는 축사에서 화창한 봄날 몽골에 있는 한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배구대회를 하는 것은 금년에 좋은 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한국과 몽골이 아주 역사적인 해라 할 수 있다. 한국과 몽골이 역사에 기록된 첫 외교 관계 수립 8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울란바타르시가 수도가 된 지 3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내년에는 현대 한국과 몽골이 수교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했다. 올해는 몽골 한인사회와 함께 대사관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면서 삼일절 100주년 행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등 큰 일을 치뤘으며 이렇게 발전해가는 몽골 한인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더욱더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한마음배구회가 지난 13년간 몽골한인사회의 체육보급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대사관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은 축사에서 한마음배구회배 배구대회가 벌써 13년을 맞았으며 한인동포의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한 한마음배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올해는 몽골의 경제가 좋은 방향으로 움직임이 있을 것이며 오늘 배구대회를 통해 2019년 몽골 한인사회가 더욱더 단단해지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강민호 회장은 축사에서 따뜻한 봄날씨에 한인동포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배구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배구대회는 한인동포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체육대회라 했다. 오늘도 큰 부상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개회선언은 한마음배구회 고문인 김일수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며 한마음 배구회 이상철 부회장 개회사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마음배구대회는 몽골 한인사회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배구대회라고 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선수와 응원단의 뜨거운 열정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응원단과 선수 가족이 참가하여 멋진 대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큰 부상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9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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