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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2/03 [23: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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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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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 대사 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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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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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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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일정으로 초청 기회가 여의치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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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2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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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에는 몽골 각종 단체 실무진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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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맨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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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인사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이후, 두 번째이며,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단독으로 열리기는, 믿기 힘들겠으나, 한-몽골 수교 이후 사상 최초이다.
 
 
그러므로,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극히 지대하다 할 것이다. 왜냐. 몽골 한인 단체의 모든 행사는 바로 이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고군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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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현장 한쪽에 비치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내외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수요일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부임 이래,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 행사 진행을 위한 대한민국과 몽골 정부 간의 상호 합의에 의거,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과 몽골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25돌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인 지난 2015년의 '한-몽골 우호의 달' 행사(5월 23일부터 6월 13일)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016년을 맞아 새로운 행사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상, 간담회 대화의 대부분이 올해 2016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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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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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오송 대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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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대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2016년인 올해 신임 대사의 부임 2년차를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 본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열렸던,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당시 본 기자는 고국 방문 중이었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 확대 계획이 다뤄졌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기존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을 3개 기관에서 6개로 늘린다는 얘기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추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의 가일층의 분발, 그럼으로써,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6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7인)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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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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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3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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