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은 U20 한국과의 경기는 U23 베트남이 제31회 동남아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해 선수들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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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항서 감독 (출처: VFF)

4월 18일 오전 베트남축구연맹(VFF)은 베트남 U23과 한국 U20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Viet Tri 스타디움(Phu Tho)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김은정 한국 U20 감독이 베트남에 도착할 때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박항서 감독의 팀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SEA Game 31을 준비하던 중 두 팀, 특히 U23 베트남과의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한국 U20 대표팀에 대해 김은정 감독은 현재 6-7명의 선수가 학생이고 프로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각 선수의 레벨과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김은정 감독은 U20 코리아가 다음 경기에서 3세 상대 U23 베트남과 맞붙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니까, 이 경기는 한국 U20으로 힘들 것이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내일(4월 19일) 경기는 나와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4월 19일 경기는 선수들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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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감독과 한국 U20 선수 (출처: VFF)

 

박항서 감독은 “U23 베트남에는 아직 나이가 너무 많은 선수가 3명 있다. 그들은 축구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U23 베트남의 득점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상대 선수에 대한 평가 박 선생은 "한국은 베트남, 특히 커뮤니티 축구와 상당히 다릅니다. 한국은 학교 축구 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 U20 대형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나 나는 또한 그들도 프로 선수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 단계에서 국제적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 U20은 U23 베트남이 문지르기에 아주 좋은 팀입니다.”고 말했다.

U23 베트남과 U20 한국의 경기는 4월 19일 19:00시에 Viet Tri 스타디움

(Phu Tho)에서 열린다. 이후 두 팀은 4월 22일 하노이 Hang Day 스타디움에서 재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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