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을 통해 다시 하나 된 우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7월 14일(목), 7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5개 학년, 총 20개 학급이 모두 도담관에 모여 학생들의 단합심과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2022 합창 페스티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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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으로 인한 공백을 깨고 2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여느 때보다 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화음을 함께 만드는 합창 활동을 통한 협동, 배려 및 봉사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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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1학기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자축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그동안 음악 시간을 통해 꾸준히 준비했던 학급의 단합력과 끼를 여과 없이 뽐내며 신명나는 페스티벌을 치렀다. 오전 시간에 진행된 7,8학년은 순수함과 톡톡 튀는 귀여움으로 웃음 가득한 공연을 선사했으며, 오후 시간에 공연을 진행한 9,10학년은 높은 수준의 합창 실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진한 감동과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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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음악교사 이연재는 “학생들이 합창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공연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KIS합창페스티벌 2.jpg 합창 페스티벌에서 최고학년인 10학년 최효림 학생은 “마지막 합창페스티벌이라서 더 의미를 두고 열심히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합창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본 공연까지 재미있었고,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까지 학생들과 함께 자리를 지키며 페스티벌을 즐긴 손성호 교장은 축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에게 건낸 격려사를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의 소리이다.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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