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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교생 실습 개시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 10월 26일 월요일까지 6주 간의 교생 실습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9/15 [15:09]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화요일 아침을 기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6주 간의 교생 실습이 개시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의 2015-2016학년도(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1학기가 9월부터 시작된다)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교생 실습 기관은 (가나다 순으로) 몽게니(Mon-Geni) 초-중-고등학교, UB 제18번 초-중-고등학교, UB 제23번 초-중-고등학교, 후레톨가(Khuree-Tulga) 초-중-고등학교 등으로 결정된 바 있으며,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이곳에 각각 파견되어 10월 26일 월요일까지 6주 간의 교생 실습을 진행하며, 6주 뒤엔 한국학과 교수단은 각자에게 할당된 4학년 재학생들의 교생 실습 현황을 시찰하고, 학점(Credit) 평가를 산출하게 된다.

참고로, 지난 학기까지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강의 진행 현황을 볼라치면 몽골 현지의 23개 대학, 11개 초중고교에 한국어 강의가 진행 중이다.

9월 15일 화요일 아침, 본 기자는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자신의 책임으로 할당된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로의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계약 체결을 위해서였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침 일찍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에 도착한 본 기자는 (가나다 순으로) 베. 오양가(Б. Уянга) 양, 제. 푸레브자르갈(З. П?рэвжаргал) 양, 헤. 사롤(Х. Саруул) 군 등 세 명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에프. 신레(Ф. Шинлээ) 양은 갑작스런 환절기 감기 몸살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과 같이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실로 이동해 베. 나란체체그(Б. Наранцэцэг) 교무부장(독일어 수업 담당)과의 면담에 나섰다.













▲베. 나란체체그(Б. Наранцэцэг)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이 교생 실습 계약서 서명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실로 이동해 베. 나란체체그(Б. Наранцэцэг) 교무부장(독일어 수업 담당)과의 면담에 나선 본 기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을 기꺼이 허가해 준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향후 지속적인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승인을 정중히 요청했다.













▲교생 실습 계약서 체결 차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나란체체그(Б. Наранцэцэг)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독일어 수업 담당)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에 교생 실습 차 파견 된 (가나다 순으로) 베. 오양가(Б. Уянга) 양, 에프. 신레(Ф. Шинлээ) 양, 제. 푸레브자르갈(З. П?рэвжаргал) 양, 헤. 사롤(Х. Саруул) 군 등 네 명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본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주 간의 교생 실습을 진행한 뒤, 교생 실습 시범 강의를 통해 본 기자의 평가에 의해 교생 실습 학점(Credit) 평가 산출을 받게 된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왼쪽부터) 제. 푸레브자르갈(З. П?рэвжаргал) 양, 헤. 사롤(Х. Саруул) 군, 베. 오양가(Б. Уянга) 양이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본관 현관을 배경으로 같이 포즈를 취했다. 역시 교생 실습 진행이 예정돼 있던 에프. 신레(Ф. Шинлээ) 양은 갑작스런 환절기 감기 몸살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환송에 나선 애(愛)제자들을 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를 서둘러 나섰다. 청운의 푸른 꿈에 불타던 본 기자의 대학 시절이 새삼스레 그리워졌다. 아아, 그때가 도대체 언제였던가?

무정한 세월을 불현듯 반추하노라니 차창 너머의 몽골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초(初)가을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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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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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15 [15: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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