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의 기업들은 부족한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잦은 전력평균 분배로 인해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닌성에 있는 2천 명의 근로자들 둔 한 소비재 공장은 이번 주 특정 요일에 최대 10시간의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지난주 받았다.

한 회사의 대표가 "저희는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지만 제조업이 아닌 기본적인 사무 업무만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하였고 장시간의 가동 중단 동안 회사는 직원들에게 하루를 쉬고 나중에 초과 근무를 하라고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닌성과 하노이 산업단지의 다른 공장들도 월요일과 화요일에 최대 24시간의 하중 전력평균 분배를 보고하였다.

박장성에서는 반트룽 산업단지의 일부 기업들도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였다.

정전으로 인해 기업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첨가제 및 석유 제품 Jsc는 전력평균 분배로 인해 6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후 이번 주 초에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였다.

CEO 호앙안둥은 "화학 제품 일괄 생산을 완료하는 데 18시간이 소요되며, 정전으로 인해 진행 중인 모든 자재가 응축되어 모두 폐기되었다"고 말하였다. "비용은 누가 부담합니까?" 그가 물었다.

박닌성에 두 개의 공장이 있는 또 다른 회사는 정전으로 생산이 정체되고 주문과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수력 발전은 북부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지만, 일부 댐의 수위는 전력 생산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달 하노이에서만 전력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24% 급증하였다.

기업들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당국은 제조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장성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낮에는 공장, 밤에는 가정용 전력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긴급 주문이 있는 공장은 오전 12시부터 5시까지 전력 사용 등록을 할 수 있다.

인기 관광지인 꽝닌성도 호텔과 관광업체의 전력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business-activity-stalled-by-load-shedding-4614870.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Yen Nhi (연이) 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62 북한 북한, 김일성 생일 맞아 김정은에  충성 강조…"혁명사상 계승" 라이프프라자 24.04.15.
3661 북한 북, 동창리 발사장에 가림막 설치… 정찰위성 추가발사 임박했나 라이프프라자 24.03.28.
3660 북한 북한 고위급 회담 개최 제의 거절 라이프프라자 24.03.27.
3659 몽골 [Alex Kang] KBS 제1 라디오 신성원의 '오늘 세계는' 몽골 소식 제2탄(2024. 03. 21) file GWBizNews 24.03.21.
3658 몽골 [Alex Kang]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91탄(2024. 03. 13) file GWBizNews 24.03.13.
3657 몽골 [Alex Kang]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90탄(2024. 02. 07) file GWBizNews 24.02.07.
3656 몽골 [Alex Kang] KBS 제1 라디오 김윤지의 '뉴스 월드' 몽골 소식 제1탄(2024. 02. 04) file GWBizNews 24.02.04.
3655 북한 북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4 베트남 호치민 소매용부동산, 쇼핑몰 ‘뜨고’ 상가 ‘지고’…엇갈린 희비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3 베트남 베트남 북•중부 한파 엄습, 역대급 강추위…총리, 긴급대책 지시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2 베트남 베트남내 일본기업 10곳중 6곳, 향후1~2년내 투자확대 계획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1 베트남 중국, 베트남 신규 프로젝트 투자 주도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0 베트남 학교폭력 사건 증가, 국무총리 긴급 지시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49 베트남 베트남 근로자, 일본에 가장 많아..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7.
3648 베트남 베트남, 독일에 인재양성•ODA차관 지속 지원 요청…양국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7 베트남 베트남, 105kg 마약 밀매조직 9명 사형 선고…2명 종신형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6 베트남 부동산대기업 하도그룹, 닌투언성 산업클러스터 2곳 추진…총면적 100만㎡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5 베트남 베트남-뉴질랜드 협력 증진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4 베트남 2024년,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 최고치 도달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3 베트남 골드 600, 어떤 금? 라이프프라자 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