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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 재외동포저널(GKJ), 2017년 시무식 개최
 
신임 사장 및 편집인에 강성주 전 MBC 문화방송 보도 국장 선임하고 가칭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올해 출범시킨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1/05 [14:47]
 
 
【Seoul(Korea)=Break News GW】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시무식이, 1월 4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0길 15 건설회관 701호 (우편번호 04520) 사무실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시무식 현장. 박기병 회장(가운데)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이천구 상임이사, 오른쪽에 안병준 전(前) 사장 및 편집인이 나란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시무식은, 물리적 거리가 멀어 참석이 힘든 해외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을 배려해, 국내 집행부 임원들만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올해 2017년 새로 선임된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으로만, 조촐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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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저널’ 창간 취지문 전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를 맞아 70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특히 재외 한인 동포들의 선거권과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대한민국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재외국민청) 신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는 이 같은 염원과 여론을 대변할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700만 재외 한인 동포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동포 저널'을 창간한다. ‘재외동포 저널’은 앞으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여론을 담는 그릇으로, 국내의 사정을 재외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저널’은 국내외 한인 동포는 물론 유관 기관들에게 전해져,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본 시무식에서, 재외동포저널 신임 사장 및 편집인에 강성주 전 MBC 문화방송 보도 국장(현재 경북대학교 교수)이 선임됐으며, 그동안 수고해 온 안병준 사장 겸 편집인은, 올해 1월부터, 재외동포저널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임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지역신문 발전위원회 위원 업무에만 진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016년 11월에 열린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에 안병준 전 회장(오른쪽)과 강성주 신임 회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년 시무식 인사말에 나선 박기병 회장은,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 국내외 집행부 임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가칭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를, 올해 출범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

본 협회 창설에 대한 공감대는, 지난해 2016년 11월 개최된 본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집행부 임원들 간에, 이미 형성된 바 있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시무식 현장. 본 현장에는 몽골 측에서,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지구촌 각국 해외 동포 신문 및 방송 관계자들이 회원들로 총 망라 되는, 거대 조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조직 창설에, 몽골 측에서는,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은, 지난 12월 25일 일요일, 2016년 겨울호(통권 제3호)를 발간했다.

 
▲지난 12월 25일 일요일, 발간 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 2016년 겨울호 표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통권 제4호는 오는 3월 발간될 예정으로서, 향후, 지구촌 각국 한인 동포들의 원고는 물론, 본 기자가 주재 중인 몽골 한인 동포들의 원고 참여가 참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저널 2016년 겨울호(통권 제3호, 2016. 12. 25) 지면 시론 특집 란에는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기고문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대학 캠퍼스 방학을 맞아, 지구촌 각국 순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월 말로 예정된 대학 캠퍼스 개강 일정에 맞춰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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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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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5 [14: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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