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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몽골 MNB-TV 2018 설날 특집 인터뷰 실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한민족 설의 의미, 한국 설과 몽골 설(=차간 사르)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 전통 음식 떡국과 전통 옷 한복 등 소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01/26 [10:58]

【Seoul(Korea)=Break News GW】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 1월 22일 월요일,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와의 2018년 설날 특집 인터뷰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진행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MNB-TV 인터뷰에 나섰다.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 몽골 국영 방송사로서, 몽골 현지에서,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그리고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전통에 빛나는 말 그대로 몽골 국영 방송사이다.

본 MNB-TV의 2018 설날 특집 인터뷰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민족 설의 의미, 한국 설과 몽골 설(=차간 사르)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설명하는 동시에, 한국 설의 전통 음식 떡국과 전, 한국의 전통 옷 한복 등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복 소개에 나섰다. 오른쪽에 대사 전속 통역관 제. 헤를렌 양(Ms. Z. Kherlen)이 보인다.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현지에는 한민족의 설날과 유사한 명절 차간사르(Tsagaan sar)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이나 중국의 춘제[春節]와 같은 날이기도 하나, 문화적으로는 티베트(Тvвд=Tibet)의 음력 설날인 로사르(Losar)와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학자들과,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으로 법력이 높은 몽골의 불교 승려들이, 해마다 1년 전에 이 차간사르 날짜를 결정하곤 하는데, 2016년에는 한민족의 설날 다음날이었고, 2017년에는 한 달 정도 차이가 났으며, 올해 2018년에는 우리나라 설날과 같은 2월 16일 금요일로 정해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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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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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6 [10: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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