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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99회 익산전국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에 알라방에 위치한 아카시아 호텔에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한동만 대사,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등 교민단체장과 체육인,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황종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장만석 수석부회장의 

윤만영 회장은 오전에 펼쳐진 감사골프대회에 생각지도 않은 비가 내려 많은 걱정을 했는데 교민들의 염원으로 하늘까지 오늘 행사를 도와준 것은 교민들의 성원 덕분인 것 같다는 인사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는 체육회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99회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2018년 체육회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될 수 있었던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은 체육관련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아시안 게임, 해외 체육인 북한 방문, 전국체전 등 많은 행사에 교민들의 도움으로 필리핀 체육회를 대표해서 참가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필리핀 교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한해 동안 체육회를 위해 도와주신 교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윤만영 회장의 세계체육인총연합회장의 재선에 축하를 드리며, 특히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해 남과 북의 체육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오신 것 대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내년 제100회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한-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체육인들이 한-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해줄것을 기대합니다”라며 한해 동안 수고하신 체육인들을 노고를 격려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교민생활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강창익 회장의 축사에 이어 ‘99회 익산전국체전’ 선수단 변재흥 선수단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변재흥 선수단장은 교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금1, 은 1 동 6개로 종합 9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필리핀 교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열정은 종합우승 못지 않았다며, 내년 서울대회에는 사전에 좀더 철저한 준비와 전략으로 준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선수단의 경과보고와 함께 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망고장학회 노준환 간사는 2013년 인천전국체전부터 지급한 망고장학회는 익산전국체전까지 130며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보고했으며, 이어 대한체육회장의 공로패, 재필리핀대한체육회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일로일로한인회 문대진 회장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제99회 전국체전 선수단 변재흥 단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강정식 부회장, 제99히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이일영 기수,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유경조 사무총장,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이만석 사무국장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재필리핀 대한 스쿼시협회 김원섭 회장, 재필리핀 대한볼링협회 임미경 부회장, 김현자 이사 등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20년을 기념하여 체육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세계호남향우회 이동수 회장, 망고장학회 윤상식 이사장에 대한 특별감사패를 전달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교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전에 펼쳐진 감사골프대회에서는 롱기스트에 장세욱, 니어리스트 차용두, 시니어 우승에 백성옥, 여성부 우승에 조정숙, C조 우승에 정태성, B조 우승에 김성현, A조 우승에 장부근, 메달리스트에 김환수 등이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이어 체육회가 준비한 만찬과 함께 2부 행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뮤지컬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일민, ‘안녕하세요’, ‘알면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신 비, ‘누나야’, ‘울 어머니’ 등 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동준씨가 필리핀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새로 발표된 ‘봉자야’에 대한 작사, 작곡에 대한 탄생 비화를 소개하면서 교민들의 많은 사랑을 요청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가한 교민들에게 중부루손한인회 김기영 회장이 특별 후원한 골프장갑을 선물했으며, 10여장의 항공권, 대형 TV, 전자레인지 등 많은 경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2019년 교민한마당체전을 2019년 3월9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제100회 서울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7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등 서울 시내 69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99회 익산전국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에 알라방에 위치한 아카시아 호텔에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한동만 대사,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등 교민단체장과 체육인,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황종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장만석 수석부회장의 clip_image002.png

윤만영 회장은 오전에 펼쳐진 감사골프대회에 생각지도 않은 비가 내려 많은 걱정을 했는데 교민들의 염원으로 하늘까지 오늘 행사를 도와준 것은 교민들의 성원 덕분인 것 같다는 인사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는 체육회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99회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2018년 체육회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될 수 있었던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은 체육관련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아시안 게임, 해외 체육인 북한 방문, 전국체전 등 많은 행사에 교민들의 도움으로 필리핀 체육회를 대표해서 참가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필리핀 교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한해 동안 체육회를 위해 도와주신 교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윤만영 회장의 세계체육인총연합회장의 재선에 축하를 드리며, 특히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해 남과 북의 체육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오신 것 대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내년 제100회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한-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체육인들이 한-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해줄것을 기대합니다”라며 한해 동안 수고하신 체육인들을 노고를 격려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교민생활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강창익 회장의 축사에 이어 ‘99회 익산전국체전’ 선수단 변재흥 선수단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변재흥 선수단장은 교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금1, 은 1 동 6개로 종합 9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필리핀 교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열정은 종합우승 못지 않았다며, 내년 서울대회에는 사전에 좀더 철저한 준비와 전략으로 준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선수단의 경과보고와 함께 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망고장학회 노준환 간사는 2013년 인천전국체전부터 지급한 망고장학회는 익산전국체전까지 130며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보고했으며, 이어 대한체육회장의 공로패, 재필리핀대한체육회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일로일로한인회 문대진 회장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제99회 전국체전 선수단 변재흥 단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강정식 부회장, 제99히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이일영 기수,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유경조 사무총장,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이만석 사무국장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재필리핀 대한 스쿼시협회 김원섭 회장, 재필리핀 대한볼링협회 임미경 부회장, 김현자 이사 등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20년을 기념하여 체육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세계호남향우회 이동수 회장, 망고장학회 윤상식 이사장에 대한 특별감사패를 전달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교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전에 펼쳐진 감사골프대회에서는 롱기스트에 장세욱, 니어리스트 차용두, 시니어 우승에 백성옥, 여성부 우승에 조정숙, C조 우승에 정태성, B조 우승에 김성현, A조 우승에 장부근, 메달리스트에 김환수 등이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이어 체육회가 준비한 만찬과 함께 2부 행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뮤지컬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일민, ‘안녕하세요’, ‘알면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신 비, ‘누나야’, ‘울 어머니’ 등 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동준씨가 필리핀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새로 발표된 ‘봉자야’에 대한 작사, 작곡에 대한 탄생 비화를 소개하면서 교민들의 많은 사랑을 요청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가한 교민들에게 중부루손한인회 김기영 회장이 특별 후원한 골프장갑을 선물했으며, 10여장의 항공권, 대형 TV, 전자레인지 등 많은 경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2019년 교민한마당체전을 2019년 3월9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제100회 서울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7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등 서울 시내 69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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