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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 몽골에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개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9월 6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9/06 [16:44]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6일 화요일,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주최한,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2016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сэдэвт Семинар)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5층 울란바토르 홀(UB Hal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개최됐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이해 및 호감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외교 시행을 위한 조직 및 인력 등 토대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현지 맞춤형' 공공외교의 시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구상함에 있어서는 한국과 몽골을 모두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절실하다 할 것이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왼쪽부터)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설훈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런 측면을 염두에 두고,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의, 본 세미나는, 주제 그대로, ‘한국과 몽골 양국 간 공공외교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본 세미나에서는, 몽골 측에서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 등이, 한국 측에서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세미나는, 한국의 문화, 지식, 정책을 활용하여 한국에 대한 호감과 이해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한몽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문화, 지식, 정책 등 세 분야의 한몽 공공외교 현황 분석 및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발제자 스스로 한몽 공공외교 현장에서 몸소 연구하며 느꼈던 소회와 겪었던 경험도 개진됐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게. 텔멘(G. Telmen) 한국 정부 초청 몽골인 장학생 동문회 부회장(왼쪽)이 1부 세션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사인빌레그트(D. Sia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뒷쪽에서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가 동시통역 장비를 귀에 꽂고 주제 발표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이 2부 세션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동시통역 장비를 귀에 꽂고 주제 발표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어 번역이 첨부된 본 주제 발표자들의 원고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향후 대(對)몽골 공공외교 시행 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는, 현재,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신뢰 외교"를 지향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 세미나
▲주제 :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 모색. ▲일시 : 2016. 09. 06 화요일 (09:30~12:30). ▲장소 :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5층 울란바토르홀(UB Hall). ▲추진 목적 : 한몽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의 모멘텀 유지 및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공외교 사업인 한국 주간을 활용한 친한(親韓) 네트워크 강화. ▲대표단 : 국회 :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외교부 :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 최광진 공공외교 총괄과장, 허미경 공공외교총괄과 사무관, 안지영 연구원. 학계 :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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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주제 발표 마무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주제 발표자들이 한-몽골 두 나라 귀빈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앞줄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사,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 (뒷줄 왼쪽부터)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 사람 건너)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앞줄 왼쪽부터) 추혜선 국회의원,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뒷줄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 데. 사인빌레그트(D. Sia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미나 진행
▲09:10~09:30 참석자 등록
▲09:30~10:00 개회식 : 개회사 :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 :설훈 국회의원,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 기조 연설 :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10:00~11:20 제1 세션 : 한-몽 문화 및 지식 공공외교 협력 방안
진행자 : 게. 텔멘(G. Telmen) 한국 정부 초청 몽골인 장학생 동문회 부회장. 주제 발표 : 김기선 한국외국어대 몽골어학과장(문화 분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지식 분야),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문화 분야),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지식 분야)
▲11:20~11:30 Coffee Break
▲11:30~12:30 제2 세션 : 한몽 정책 공공외교 협력 방안
진행자 : 최광진 공공외교 총괄과장. 주제 발표 :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
▲12:30~12:40 마무리 :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
▲12:40 오찬 :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사용 언어 및 진행 방식 : 한몽, 몽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됨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семинар
БНСУ-ын ЭСЯ нь Солонгосын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хүрээнд өчигдөр(9.6)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сэдэвт семинар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Тус семинарт ГХЯ-ны дэд сайд Б. Батцэцэг, Монгол Улс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асан Д. Гэрэл,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емблейн гишүүн Сол Хүн, Чү Хе Со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Элчин сайд Жу Хёнь Дун нар хүрэлцэн ирж, семинарыг нээж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үг хэллээ.

Хоёр улсын эрдэмтэн судлаач, холбогдох 100 гаруй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сон уг семинараар хоёр ул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салбар тус бүрийн илтгэл, хэлэлцүүлэг явагдаж, амжилттай болж өнгөрлө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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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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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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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6 [16: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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