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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 동포들,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몽골한인회 주최로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2/12 [01:33]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11일 토요일, 한민족의 명절인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새해 첫 보름날로서, 농사 개시일을 뜻하는 날) 윷놀이 대회(일명 척사대회=擲柶大會)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취재 차 현장을 방문한 몽골 현지 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제7, 8대 회장)과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오른쪽)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제7, 8대 회장)이 KCBN-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대회에 찬조금을 기꺼이 기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이름이 상황 게시판에 빼곡히 적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 찰밥이 점심으로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윷놀이 대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모처럼 활짝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이날 현장에서는, 윷놀이 시작 직전에,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몽골 한인 도서관 개관식도 열렸다. 본 도서들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몽골 BBQ(회장 김일한)의 지원으로 비치됐다. 몽골 한인 도서관 앞에서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왼쪽) 과 김영옥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몽골 한인 도서관 개관과 도서 비치에 힘쓴 몽골한인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설날, 추석, 단오와 함께 바로 이 정월 대보름을 큰 명절로 지내왔다. 그것은 정월 대보름이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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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다. 또 한 해 첫 대보름 달빛은 액운을 물리치는 밝음의 상징으로 대대손손 간주돼 왔다. 그래서 정월대보름에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기도 했다. 지신밟기 때에는 풍물이 합세해 하나의 마을축제처럼 치러지곤 했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자격으로,  20돌 행사 개최 협의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오른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김미라 민주평통 자문위원(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과 현장에서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현장에 위치한 몽골한인회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오른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현장을 방문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 정월 대보름 아침에는 귀밝이 술을 마신다.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 이 술은 명이주(明耳酒)라고 하여 귀가 밝아지는 약주로 간주됐다. 이외에도 대보름 아침 해 뜨기 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올해의 더위를 파는 더위 팔기, 대보름날에 잠이 들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속설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풍습들이 존재해 왔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고 하여 ‘묵은 나물’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 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간주됐다. 이때 먹는 나물로는 박나물, 취나물, 고사리, 시래기, 버섯 등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3년 전인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4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까지는, 나이 지긋한 60대와 70대의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목 단체인 60-70회가 주최해 왔으나, 고국으로 귀환하는 회원들로 인해 인원 미달로 해체되는 바람에, 지난 2015년부터는 몽골한인회가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7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주최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2017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에 제공된 정월 대보름 음식에 대해서도 몇 자 적는다.

육개장과 나물 무침 등의 정갈한 음식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내놓았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내 놓은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부인 김경화 여사(오른쪽)가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왼쪽부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김순례 회원, 장연희 회원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부인 김경옥 여사가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본 기자는 정월 대보름 음식을 배식 받은 뒤, 나무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하게 이바지해 주는 이런 한인 동포들 덕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융성하리라!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윷놀이 경기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경기 우승자인 정우진 몽골민족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전기밥솥을 획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시상식 직후 윷놀이 경기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저러나, 본 기자는 이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 덕분에 이번 여름을 무난하게 보낼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 법"이라시던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그야말로, 거룩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다가오는 2017년 정월 대보름날이었다.

☞윷놀이 대회 찬조금(가나다 순서)
김광신 200,000 투그리크(Tugrik)
김도한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동수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미라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성진 200,000 투그리크(Tugrik)
김수남 200,000 투그리크(Tugrik)
BBQ 300,000 투그리크(Tugrik)
문정근 100,000 투그리크(Tugrik)
민다니엘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동완 200,000 투그리크(Tugrik)
박민규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창진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호선 200,000 투그리크(Tugrik)
백병순 100,000 투그리크(Tugrik)
서홍구 100,000 투그리크(Tugrik)
안흥조 100,000 투그리크(Tugrik)
양신근 100,000 투그리크(Tugrik)
윤경하 100 달러 (US$)
이상철 100,000 투그리크(Tugrik)
정순훈 300,000 투그리크(Tugrik)
정우진 100,000 투그리크(Tugrik)
조윤경 100,000 투그리크(Tugrik)
채일병 200,000 투그리크(Tugrik)
최배술 100,000 투그리크(Tugrik)
최인선 100,000 투그리크 (Tugrik)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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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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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2 [01: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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