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한인동정-대암장학회 이사회 열려.jpg

 

-박호선 시그마 대표 이사장으로 선출-
독립운동가로서 몽골에서 '신의'로 추앙받고 있는 대암 이태준 선생을 기념하는 대암 장학회 1차 이사회가 지난 2019년 9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레스토랑에서 열렸습니다.
장학금을 기부한 25명이 참석하여 열렸던 1차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7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중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한 이 날 이사회에서 인사말에 나선 국중열 한인회장은 "바쁘신 중에서도 봉사하는 일에 나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 모였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 나가면서 장학회를 발전시키자.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 우리 이사진을 중심으로 장학회를 잘 운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진 이사장 선출에서는 박호선 시그마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는데 박호선 이사장은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장학회 구성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5년 전에 장학회 설립 제안을 하였는데 드디어 결실이 맺어졌다. 몽골 학생들에게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이 지속하여 오고 있지만, 우리 동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이 없어 안타까웠다. 우리 동포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동포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하여 주자. 앞으로 이 장학회 확대를 위해 우리 이사님들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진 논의에서 임태수 이사를 상임이사로 임명하였으며 또한 2019년 11월 1일을 장학회 출범일로 정하여 준비하기로 하였고 장학회 출범 전에 NGO, 사단법인 등을 설립하는 문제를 임태수 상임이사가 추진하고 장학회 사무실을 임태수 상임이사 사무실에 두고 박호선 이사장이 인력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이사회에 참석한 김무영 한인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모인 4천3백만 투그릭을 이사회에 현금으로 전달하였는데 이날까지 약속받은 장학금은 약 3억 투그릭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암 장학회 이사 명단
국중열/박호선/안상도/임태수/채일병/최효순/김태호
-감사
한규봉/박창진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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