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0809237645_1.jpg

타격감 넘치는 액션 쾌감과 압도적 스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창궐’이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남미 등 74개국 판매와 함께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이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총 74개국 판매되며 야귀액션블록버스터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 영화 마켓인 AFM(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창궐’이 세계 74개국 판권 세일즈 소식을 알렸다. 글로벌 개봉에 이어 북미(미국, 캐나다)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외), 유럽(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아시아(필리핀, 베트남, 일본, 대만, 홍콩 등), 남미지역 판권 세일즈까지 달성하며 한국의 '야귀액션블록버스터'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와 같은 날 개봉한 필리핀과 11월 2일 개봉한 베트남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배급을 맡은 클로버필름 측은 "액션, 새로운 좀비, 신선한 배경까지 관심을 이끄는 흥행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라고 전했다.

한편, ‘창궐’에 대한 외신들의 다양한 기대평도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개봉을 앞둔 독일의 경우 "한국에서 탄생된 새로운 좀비 영화"(moviebreak), "조선시대에 야귀를 물리친다는 설정이 아주 기발하다"(guitarvip), "SF나 어두운 판타지, 호러 팬들에게 아주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영화"(blairwitch) 등 독특한 설정과 소재, 그리고 그로부터 탄생된 야귀 액션의 신선함에 기대감을 전했다. 

총 74개국에서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과 더불어 필리핀, 베트남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하며 전 세계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창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호치민 라이프프라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22 필리핀 헨리시 일가, 7년 연속 필리핀 부자 1위 마간다통신 14.09.13.
3621 필리핀 필리핀 7월 실업률 전년 대비 0.6% 감소 마간다통신 14.09.13.
3620 필리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2014 한국영화제" 개최 마간다통신 14.09.13.
3619 필리핀 팜팡가 주에서 각성제 등 1430kg 압수 마간다통신 14.09.29.
3618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루손 지역 전력부족 해결 방안 제안 마간다통신 14.09.29.
3617 필리핀 比 대학생 폭도, 재량 예산 둘러싼 불만 표출 마간다통신 14.09.29.
3616 필리핀 비나이 부통령, 마카티 시청사 비리 의혹 결백 호소 마간다통신 14.09.29.
3615 필리핀 필리핀 공항세, 항공권 요금에 포함 마간다통신 14.09.29.
3614 필리핀 외국상공회의소연합(JFC) 필리핀 경찰청장에게 치안문제 심각한 우려 전달 마간다통신 14.09.29.
3613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PKO에 국군 파견 거부 가능성 시사 마간다통신 14.10.06.
3612 필리핀 하원, 비나이 부통령 탄핵 움직임 마간다통신 14.10.29.
3611 필리핀 MILF와 MNLF, 포괄적 평화를 위한 포럼 공동 개최 마간다통신 14.10.29.
3610 필리핀 마닐라 공항, 제 3터미널 정부 소유권 불인정 마간다통신 14.10.29.
3609 필리핀 내년 페소 약세 예측, 미국 경기 회복 등 요인 마간다통신 14.10.29.
3608 필리핀 比-美 방위 협력 협정 위헌 소송 마간다통신 14.10.29.
3607 필리핀 미군 레이테 상륙 70주년 기념식 file 마간다통신 14.10.29.
3606 필리핀 대학 선택과목, 모로의 역사 포함 마간다통신 14.11.11.
3605 필리핀 대통령, 태풍 욜란다 복구 계획 승인 마간다통신 14.11.11.
3604 필리핀 납세, 신용카드 등으로 지불 간소화 해야 마간다통신 14.11.11.
3603 필리핀 노조 연합, 임금 인상 요청 마간다통신 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