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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향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요즘, 풍기인삼 황풍정이 면역력에 탁월한 한국 인삼과 홍삼을 캄보디아에 알렸다. 풍기인삼 황풍정(대표 유수진)이 <풍기인삼·홍삼 특별 홍보전>을 통해 한국 인삼, 홍삼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캄보디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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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틱톡 인플루언서 속린(Soklin)이 <풍기인삼·홍상 특별 홍보전>에서 한국 전통 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했다.(사진 정인솔)

 

풍기인삼 황풍정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프놈펜 이온몰 센속시티점 G층에서 <풍기인삼·홍삼 특별 홍보전>을 열어 인삼 종주국으로 캄보디아에 한국 인삼의 입지를 굳혔다. 경상북도와 풍기인삼농협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홍보전에 유명 가수겸 MC 소페악 코소마가 소비자와 소통하며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과 홍삼의 효능을 알렸다. 또한 삼계탕, 인삼튀김, 꿀에 절인 인삼, 인삼주, 홍삼카페 무료 시식 부스를 설치했다.

 

풍기인삼 황풍정은 2019년 4월 프놈펜 센속에 오픈해 캄보디아 시장에 한국 인삼, 홍삼을 알려왔다. 한국 인삼은 김치와 동등하게 한국의 대표 건강음식으로 손꼽히며 현지인들에게 맛과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바 있지만 높은 가격과 독특한 향 때문에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캄보디아 전체 인구와 소비 인구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청장년층에 한국 인삼, 홍삼을 홍보하기 위해 풍기인삼 황풍정은 온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우수한 인삼, 홍삼 제품을 홍보해왔다.

 

유수진 풍기인삼 황풍정 대표는 “유력 소비층인 청장년층의 발길을 잡기위해서 틱톡 현지 인플루언서 쏙린을 모델을 섭외했다. 이틀간 약 600여명의 고객이 풍기인삼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다양한 제품을 접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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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전에서 삼계탕 시식을 마친 고객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인삼의 쓴 맛이 진하지 않고 국물이 진해서 아주 좋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풍기인삼 황풍정 매장에는 홍삼사탕에서부터 홍삼액기스, 파우치, 스틱, 간식류 등 40여종의 다양한 홍삼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수진 대표는 “요즘에는 많은 여성 고객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는 추세여서 홍삼과 석류, 콜라겐, 프로바이오틱, 비타민 등을 혼합한 뷰티제품도 인기가 좋다.”고 변화하는 캄보디아 고객층의 선호도를 설명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즘에는 캄보디아 고객들도 면역력에 관심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고가의 액기스 제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도 100% 홍삼 액기스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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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여성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홍삼 뷰티 제품

 

풍기인삼 황풍정은 인삼, 홍삼의 현지화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캄보디아 고객이 즐겨 마시는 커피에 홍삼을 첨가한 홍삼라떼, 홍삼쉐이크, 홍삼건강음료를 런칭 준비중이며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요리에 홍삼을 첨가하는 레시피도 연구하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의 입맛에 맞는 현지화된 음식에 실생활에서 쉽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행사를 마치며 유수진 대표는 “갑자기 진행된 빠듯한 행사 일정과 고객이 많지 않은 평일이라는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많은 캄보디아 고객분들의 관심으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 황풍정은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소비자분들게 인삼과 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한국에서도 인정받은 풍기인삼의 뛰어난 품질과 효과가 캄보디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정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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