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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다이소에서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모습 (네티즌 제공)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범기 紋樣(문양)을 아직도 사용중인 일본 다이소를 불매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전범기 문양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提報(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를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일본 다이소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2175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몇몇 해외 점포에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에 전범기 문양을 넣는가 하면,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전범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전범기 디자인을 아직까지 '상품화' 한다는 것은 일본 기업들의 역사인식 不在(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화장품 기업인 DHC, APA호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기업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어 퇴출운동으로까지 확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일본전범기를 자사의 상품에 활용했던 아사히맥주,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일본 다이소 등에 이어 꾸준한 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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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이런게 한국에 있다니” (2019.8.20.)

전범기 문양 많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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