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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9일 울란바타르시 국립생명과학대학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몽골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본 개소식에는 한국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 몽골교육부 과학기술정책국 어뜨게렐 국장,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 이대영 서기관, 박헌진 상무관이하 내외빈들이 참석하였다. 코피아 몽골센터 최만영 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중에서도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를 비롯하여 개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또한 전 몽골농업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과수협회장직을 맏고 있는 나마바르 회장의 참석을 환영하였다. 코피아 몽골센터는 2014년, 몽골식품경공업부와 MOU를 체결하여 산하농업지도센터로 개소하였으며 2017년 12월 몽골교육문화과학체육부 소속 축산기술연구소로 센터를 이전하였다고 했다. 현재 코피아에서 농업지도센터를 운용중에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채소농자를 몽골에 맞게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한국의 농업전문가와 몽골의 농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농업지도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본 농업프로그램은 몽골정부의 국가개발정책과 연계하여 실시중에 있다고 했다. 몽골은 축산물과 축산가공물을 재배, 수출확대하겠다는 정책 하에 곡물, 감자, 채소작물을 현재보다 100%, 사료작물은 50% 이상 생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2020년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본 센터는 몽골의 국가농업전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몽골적응성 양파품종 선발 및 품종개량 사업과 몽골적응성 토마토 품종 선발 및 보급사업 비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토양기술개발 외에도 한국채소품종의 몽골노지재배 적응성 시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몽골채소재배의 혁신을 위해서 몽골 코피아센터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축사에서 몽골 코피아 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농촌진흥청은 한국의 농업기술을 상호협력을 통하여 진행함으로써 센터주제국의 농업발전 고취를 위한 해외농업개발센터를 아프리카, 남미, 중앙아시아 등 20개국의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계기로 코피아 몽골센터는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같은 사업을 통해서 한국과 몽골의 농업기술 협력이 몽골의 농가소득 증대 및 기술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코피아 몽골센터의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는 축사에서 코피아 몽골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4월 19일은 한국에서 있어서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며 57년 전 오늘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날이며 이러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 코피아 몽골센터의 이전 개소식이 있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전에 많은 노력을 한 코피아 몽골센터 최만용 소장과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한국에서 방문한 이지원 국장이하 내외빈을 환영한다고 했다. 코피아 몽골센터는 2014년 개소된 이후 한국의 선진농업 기술을 전수하며 몽골의 농업연수생을 한국에 농업교육 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금년 1월 후렐수흐 몽골 총리의 부임 후 첫방문지가 한국으로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더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양국간 농업분야의 교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앞으로 코피아 몽골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자리에 참석한 분들도 코피아 몽골센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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