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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거행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6월 7일 목요일 전체 교수단과 내외 귀빈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거행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06/08 [09:1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02년 한국인에 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6월 7일 목요일,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오전 11시부터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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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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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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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몽골 국가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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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안장교 교학처장이 학사 보고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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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체. 아브다이(Ch. Avdai) 부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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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학위수여식 귀빈으로 초청된 오명 대한민국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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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학위수여식 귀빈으로 초청된 유장희 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위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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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기술한국어통역학과 4학년 과대표 오. 찬찰돌람  양이 몽골어-한국어 2개국어 고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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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재학생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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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오. 폰살돌람 (O. Punsaldulam) 기술한국어통역학과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애제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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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교학처 직원들이 학위증을 단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도열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지난해 9월에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인 바 있으며, 현재 본 대학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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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해 9월부터 출강하며 가르쳤던 기술한국어통역학과 4학년 애제자들과 마지막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학위수여식 직전, 정순훈 총장은, 인사 차 총장실을 찾은 본 기자에게, 학위수여식 귀빈으로 초청된 오명 대한민국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2017년 6월 후레정보통신대학교의 University Professor로 이미 초빙됐음을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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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 직전, 정순훈 총장(오른쪽)은, 인사 차 총장실을 찾은 본 기자에게, 학위수여식 귀빈으로 초청된 오명 대한민국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왼쪽)이 지난 2017년 6월 후레정보통신대학교의 University Professor로 이미 초빙됐음을 힘주어 강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설립된 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오명 대한민국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한몽 교류 확대와 몽골 현지의 정보 통신 산업의 진흥을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권오석 행정처장은, 본 기자에게, 지난 5월 31일 목요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국제 로타리 3650 지구의 후원으로 이순동 총재(한국광고총연합회장, 전 삼성전자 사장)와 최진욱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로타리 회원들, 후레정보통신대학교의 정순훈 총장, 권오석 행정처장, 김영옥 토요한글학교 교장, 몽골 새마을 마리나 회장, 그리고 여러 몽골 중고등학교 교장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레두이 학교와 93번 중고등학교에서 그린 스쿨 식목 사업 행사를 거행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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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목요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정순훈 총장(왼쪽)이, 국제 로타리 3650 지구의 후원으로,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레두이 학교와 93번 중고등학교에서 그린 스쿨 식목 사업 행사를 거행했다. (Photo=Huree Uni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린 스쿨 식목 사업은, 국제로타리 3650 지구가 자금을 지원하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주관하여 몽골의 모든 학교를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기 위한 식목 행사를 거행함으로써 몽골의 학생들에게 식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사업이다. 한편, 올해 실시된 첫 식목 사업에서는 소나무 100여 그루 외 전체 6,000여 그루의 식목이 이뤄졌으며, 특히,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산림청 그린벨트사업단으로 4,000여 그루의 묘목을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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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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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8 [09: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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