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양울기 아이막의 너겅노르 솜에서 타르박으로 인한 페스트균 흑사병 의심 케이스가 발견되어 조사 중이며 이에 관련하여 동물성 전염병 연구소에 확인 결과, “너겅노르 솜에서 4월 30일에 타르박의 페스트균으로 인한 흑사병이 사람에게 전염되었을 수 있는 경우로 의심되는 경우가 신고되었다. 현재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오늘 21시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전염되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격리 조치한 상태”라고 하였다. 
바양울기 아이막의 재난 안전 대책 청에서는 “현재 흑사병 전염으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망자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사망자의 집과 진료받은 병원, 이동 경로인 차강노르-울란바이샨트 지역에서 통행 금지 조치를 하여 공공 행사 취소 및 금주 명령문을 발부하였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가 의심되는 경우가 발견 후 72시간 이내에 나올 예정이며 주민들은 통행 금지 지역에 출입을 금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통행 금지 조치 관련하여 자문 및 현지 상황 문의 등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하여 대처 중이니 70427049, 98425101 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news.mn 2019.05.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