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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 시의회에서 울란바타르 시의 2019년 예산 현황과 지역 개발 자금으로 진행 중인 투자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 보고서를 들었다. 또한 “울란바타르시 2040년까지 개발 개념” 논의, 울란바타르시의 시의회 정기 회의 일정 확정, 울란바타르시 380주년 행사, 기념품 샘플 확정 등 총 16건의 안건을 논의 중이다. 
울란바타르시 예산으로 진행 중인 투자 사업 진행에 대하여 시청 산하 개발정책 제1 사무장 J.Batbayasgalan이 발표했다. 올해는 울란바타르시 예산으로 2,497억 투그릭 상당의 460건의 사업, 프로젝트, 구매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현재 415건의 사업이 구매 입찰이 공고가 나간 상태이며 45건의 사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공고가 준비 중에 있다. 입찰 진행 중인 415건의 사업 중 계약 체결이 완료된 사업 180건, 계약 체결 권한 승인된 92건, 기술 평가 중인 80건, 입찰 자료 신청받고 있는 사업 63건으로 진행 중이다. 
아직 입찰 공고가 나가지 않은 상태의 45건의 사업안 중 32건이 입찰 공고 작성 중, 아직 내용이 오지 않은 11건, 평가 위원회를 개설하지 않은 사업이 2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예산으로 진행 중인 사업 진행에 대하여 시의회 의원들이 작업이 늦어지고 있으며 진행이 부족하다는 점을 비판하였다. 예를 들면 G.Tumurbaatar 등 시의원들 측에서 “착수 한지 5~6년 되었는데도 아직도 완공이 안 된 건설 사업도 더러 있다. 또한, 100% 진행된 사업이 없다. 계약 체결 등은 실적이 아니다.”등을 말하였다. 
해당 지적에 대하여 J.Batbayasgalan 제1사무관은,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는 작업, 사업 용도 변경 및 권한 변동이 문제이다. 또한, 건설 현장의 토지를 철거하지 않았거나 해당 토지에 대한 설계도면 검토가 늦어지는 등이 이유”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Sh.Unenbat 시의원이, “설계도면 검토가 늦어지는 것이 건설 현장 작업이 늦어지는 이유라면 검토를 정해진 기간에 끝내도록 건설개발청에 요청하라.”라고 지시하였다. 
시의회 의장 R.Dagva는, “울란바타르 시의회에 현재 보고 중인데 시청 담당관이 어디 갔는가. 시의회에 올린 안건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 건지. 올해 시 예산으로 진행 중인 사업 진행률이 매우 부족하다. 다음 달에 다시 보고서를 올려라. 시청이 사업 진행을 촉진하여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을 들어보고 평가하라.”라고 지적하였다. 
[news.mn 2019.09.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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