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에서 국내 가계 사회 경제 조사를 분기별로 소개하는데 최근 2019년 3/4분기 현재 몽골 월평균 가계 소득 140만 투그릭이 되어 전년도 동기 대비 221,900투그릭(19.0%)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였다. 
가계 소득은 도시에서는 150만 투그릭, 지방에서는 120만 투그릭이었으며 도시는 지방에 비해 232,200(18.7%) 투그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시에서는 2019년 3/4분기 현재 가계 월평균 소득이 243,800 (18.2%) 투그릭, 동부 지역은 302,000(29.4%) 투그릭, 항가이 지역 276,300 (29.0%) 투그릭, 중부 지역 149,300(13.4%) 투그릭, 서부 지역 104,800(9.8%) 투그릭으로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계 소득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서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거주 가계의 소득은 주로 급여 임금으로 인한 것이라면 지방의 경우 임금 외에도 축산업으로 인한 수익이 주 소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 월평균 가계 소득 140만 투그릭이 되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총가구 중 53.5%가 110만 투그릭 이하의 소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가구 중 42.6%는 월 90만 투그릭 이하의 소득이 있으며 그들 20%는 50만 투그릭 이하의 소득이 있는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ikon.mn 2020.01.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