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협력 및 몽골”(SIRPA forum-2019) 학술회가 오늘 몽골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렸다. 몽골국립대학교 국제관계 공공경영대학 국제관계 대학교 교수 N.Munkh-ulzii는,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동 학술회는 작년에 “몽골 외교 정책” 주제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이를 이어서 “국가안보와 외교 정책” 주제로 확대하여 토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률 및 국제 경제, 국제 사회 인문, 공공 경영 및 정부 운영 주제로 확대한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회를 진행하여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연구 기관, 대학교 연구원들이 참석 중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철도, 도로, 천연가스 라인 등 이슈를 중심으로 토의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몽골 외교 정책과 국가안보, 협력 관련 이웃 국가의 외교 정책 및 협력 현황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예를 들면, 국제관계 대학교 자문 교수 N.altantsetseg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온라인 외교 협력” 발표문에서 중국의 인터넷 환경 개발 및 관리 감사를 소개하였다. 국제관계연구원 선임 연구원 J.Bayasakh 교수는, “몽골 동부 지역을 서부 지역과 철도로 연결 가능성” 주제로 한 발표에서 몽골의 더르너드에서 헙드 아이막까지 동서로 철도를 건설하여 고속 열차 운행 관련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새로운 여행지 개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동 사업에 대해서는 중국이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하였다고 밝혔다.
[montsame.mn 2019.12.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