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 몽골 민주주의의 마지막 거점인 민주당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내부 분열을 끝내고 단결해야 할 때.jpg

 

Kh.Battulga 대통령은 민주당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인권, 자유, 정의, 국민통합을 존중하고 인간적이고 시민민주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몽골 헌법에 명시된 목표는 희미해졌고 국가, 시민사회, 인권과 자유, 사유재산, 경쟁 시장의 미래는 희미해졌다. 자유 선거 등 우리의 신념과 가치가 매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대표 선출이 임박한 것이다. 
일당독재가 불가피하고, 오유 톨고이 등 몽골의 부를 팔아치우고, 외국인 투자자와 공모해 일시적 조작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등 지배력을 얻으려 하는 등 당의 독재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 당 대표 선출에 민주적 이념을 지지하고 지지하는 모든 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를 강화하고 보존하려는 시점에 당 대표 선출에 분명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을 기억하며 호소한다. 
1990년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 개혁 과정에서 세운 목표와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지 못했다. 몽골은 점점 더 도벽 주의적인 정치 도벽, 시민의 알 권리 제한, 자유 및 참여 제한, 당적 연대에 따른 시민 차별, 시민의 선택을 무시하고 당국의 선택을 강요하는 시스템에 빠져들고 있다. 여당은 소당이 팔아먹은 꼭두각시 정치인들을 통해 민주주의를 공갈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가참여를 늘리는 등 관료체제를 만들고 자신을 미화하고 일당독재를 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과대평가된 통계에 따르면, 인구의 30%인 940,000명의 사람이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이는 총 190만 명으로 늘어났다. 부패방지청은 국가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이 유용되었다고 발표했다. 정치인들이 해외에 숨겨둔 돈이 수십조 달러에 이른다. 이 모든 것이 2016년과 2020년 국회의원 선거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일당독재가 관료주의, 독단주의, 뇌물수수, 부패를 되살리면서 수년 만에 현실로 돌아왔다. 당국은 민주적 선택과 자유의 길이 잘못됐다는 듯 선전을 퍼트려 사회정신을 독살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민주주의가 쇠퇴하고 인권과 자유가 축소되면서 당국이 독자적인 정책을 추진할 능력을 상실하고 외교정책을 수호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몽골 민주주의의 마지막 거점인 민주당은 당내 분열을 종식하고, 당국의 정치게임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의 미래와 국익을 위해 단결해야 할 때다. 
나의 친구들에게
민주주의의 선구자인 SANJAASURENG ZORIG이 "첫째는 국가의 이익이 첫째, 둘째는 당의 이익이, 셋째는 개인의 이익이 돼야 한다."라고 말한 것처럼 당 대표 선출에 대해 좀 더 폭넓게 봐주길 촉구한다. 
이제 와서야 정치의 왜곡과 부패, 일당독재, 우리 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막지 못하면 독재에 빠질 수밖에 없는 위급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시간과 역사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회원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자유경쟁에 참여할 기회를 줌으로써 지명된 모든 회원이 필터에 포함될 것을 촉구한다. 모든 회원을 결정하고 선출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회복시키는 첫 번째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최근 우리는 당국에 대항할 용기와 조직화 경험, 국가의 문제를 크게 보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당 대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2000년, 민주화 가수 S.Tsogtsaikhan은 우리에게 "민주주의 세력의 명성은 지도자들의 실수로 더럽혀지지 않았다. 순수하지만 민주화 운동가로서의 명성 또한 퇴색되었다. 아무도 물에서 나오지 않았다. 몽골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심화시키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친구들에게 기억하고 깨우라고 가르친다."라고 말했다. 
몽골에 영원한 하늘의 힘 아래 민주주의와 자유가 존재하고 번영하기를 기원한다. 
[ikon.mn 2021.03.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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