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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릎 위에서 자는 어린 소녀는 곰을 안고 잘 것이다. '엄마가 딸이 가장 좋아하는 바비 인형을 곧 가져올 거예요.'라고 그녀는 눈물을 감추려고 노력하면서도 힘차게 웃으며 더듬거렸다. 하루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은 소녀는 엄마 없이 사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어머니는 딸에게 키스했다. 엄마는 뒤를 돌아보았다. 엄마는 가방을 끌고 걸어갔다. 내 컵에 눈물이 고였다. 엄마는 딸에게 눈물을 감추려고 뒤돌아보지 않았다. 엄마는 정면을 바라보며 딸을 뒤로 흔들었다. "안녕 엄마, 사랑해요"…
… 2, 3학년 소년은 유치원에서 아버지와 작별을 고하기 위해 뛰어올랐다. 아빠가 그들을 위해 타고 있다. '네 동생을 잘 봐. 형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것으로 아버지는 아들들을 남겨두고 시골로 일하러 갔다. 
가능한 한 빨리 나가고 싶은 욕망이 사회에 퍼졌다. 국경 없는 대부분 유목민은 도망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은 그들이 한국에 두 달 동안 방문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다면 약간의 빨래를 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모두가 기회를 찾고 있다. 당신은 아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할 수 있다. 비자 받기가 얼마나 쉬운가? 하지만, 이 현상에 따라, '…비자가 안전하게 발급될 것이다.'라는 광고의 수가 증가했다. 한 지인이 그들 중 한 명에게 800만 투그릭을 주었다. 지금 나는 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에 따르면, 그의 친척들은 비자를 받기 위해 차를 팔고 1,600만 투그릭을 광고주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그것이 끝나면, 그녀는 할머니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떠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비자 발급을 계속해서 하지 않았었다. 
최근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몽골인 30명 중 1명이 장기간 해외로 이민을 한 경험이 있으며, 해외로 간 사람의 72.3%가 15~44세였다. 2년 전 발표된 통계와 다른 것은 분명하다. 
몽골에서 평범한 일과 삶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어느 사람도 그들의 고국과 친척들을 떠나서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해외로 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외국 비자를 얻는 데 필요한 서류에는 소위 '경찰' 민사 책임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다. 경찰서에서 이 문의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E-Mongolia'에서 이러한 정보를 받고부터는 시간 지연은 사라졌다. 'E-Mongolia' 서비스는 2020년 10월 1일에 시작되었다. 
이후 1.8년간 166,280명이 인증서를 신청했으며 이 중 112,207명에게 발급됐다. 나머지 사람들에게 발급되지 않은 이유는 500투그릭의 서비스 비용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대가로 몽골은 2021년 12월 1일부터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월 국경 개방 이후 현재까지 73,102명이 '경찰' 증명서를 신청했고, 41,769명이 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보를 사람들이 요청하고 있고, 그들은 불법 기간이 만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유형 84,296명 중 53,644명은 불법 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확정받았다. 불법 기간 종료가 되지 않은 27,256명이 신청했다. 이들 중에서 15,871명이 종료 확정을 받았다. 
법에 따르면, 부패방지청을 시작으로 하는 15개 기관이 이 추천서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왜 그들은 이 추천서를 얻기 위해 수천 명의 시민이 필요한가? 관계자들은 'E-Mongolia'의 10대 인기 문의 중 하나인 이 증명서는 보통 외국 비자를 신청할 때만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죄를 지었든 아니든 25만 명 이상이 이 증명서를 받고 해외로 나가길 원한다면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들의 신청을 받지 못한 사람이 7~8만 명이라고 가정할 때 몽골인 10명 중 1명은 해외여행 자격증이 있는 셈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비자를 신청하고 싶은지 모른다. 
이 관계자는 이 숫자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았다. 'E-Mongolia'는 오랫동안 이용이 불가능해 그동안 문의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한 가지 확실한 건, 6개월 만에 문의 건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보셨으니 그쯤 해두자. 
'E-Mongolia'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20,944명이 여권을 신청했다. 지난해 12월 국경 개방 이후 6개월 동안 15,956명이 여권을 신청했다. 지난 6개월 동안 4분의 3이 주문을 했다. 그들이 우유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아니면 방학이 기다려지는가? 
우리 중 몇 명이 국경을 넘어 일하러 가고 몇 명이 여행할 것 같은가? 해외여행을 하는 몽골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수치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올해 들어 4월까지 해외여행 몽골 국민의 15,300명(25.1%)이 남성이었고, 47,500명(74.9%)은 여성, 어린이 3,291명(5.2%)이었다. 이 중 최대 30일간 55,400명(87.4%), 30~90일간 961명(1.5%), 90일 이상 7명(11%)이었다. 
- 18살까지 
'이제는 아버지 옆에 서지 않는다.'라는 노래를 부르던 유목민들은 외국행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주, 미국 비자를 신청한 한 남성은 2023년 9월 29일에 신청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본인은 1년에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당신이 기다리는 동안 제가 여행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그때까지는 몽골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국가 대사관에나 비자 신청할 수 있지만, 미국에는 갈 수 없다. 한국 비자 신청은 모든 지역에서 접수하고 있지만, 전화는 통화 중이다. 대기자 수가 증가했다.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후, 비자 접수는 이번 달 말부터 신청 가능할 것이다. 몽골 사람들이 직접 대기하는 것은 PCR 대기열에 비유할 수 있다. 믿을 만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동차와 재산을 잃어버렸는지 하느님은 모르는 것인가? 
보건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지점은 37곳, 임시접종 지점은 2곳이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회 접종한 몽골인의 54.1%가 추가 접종을 받았다. 이 접종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여행 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전쟁이 끝난 뒤 고국을 떠난 흉노족과 13세기 대정복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만주족 탄압 때 고국을 탈출한 오와르족과 지난 세기에 도망친 몽골족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국에서 핍박을 받고 먹고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몽골인들은 외국으로 도망쳤다. 1933년 기준으로 비공식적으로 37,700명의 사람이 남서부 지방을 떠났다. 최근 국경 지역 10곳의 아이막에서 11,700가구 약 4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축 몰수, 세금 부담, 실업, 괴롭힘 등의 이유로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그들은 보르라는 이름의 티베트 영웅을 창조하면서, 배반적인 도둑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난민들을 막으려다 죽었다. 현재, 많은 수의 그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그 나라에서 박해를 받아 해외로 도피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후 엄마와 딸이 방금 만났다. 딸을 그리워하는 엄마 이것은 그 소녀는 그가 자라는 것을 보며 울고 그를 안아도 그에게서 도망갈 것이다. 잠시 후 어머니의 간을 적시며 엉엉 울었다...
[news.mn 2022.06.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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