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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NTV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대담 출연
국제 공용어 영어로 진행된 본 한-몽골 수교 24돌 특집 단독 대담, 몽골어 자막 처리 후 몽골 전역에 방송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3/28 [12:40]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한-몽골 수교 24돌(지난 3월 26일)을 즈음하여 기획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의 단독 대담 녹화 작업이 지난 3월 27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의 거리(Seoul Street)와 몽골 레스토랑 이흐 몽골(Ikh Mongol) 등 두 곳에서 진행됐다.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마련한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단독 대담 현장. 대담 진행자 NTV 프로그램국(局) 소속의 제. 시네체체그(J. Shinetsetseg=Ж. Шинэцэцэг) 프로듀서가 서울의 거리 현장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개국 8주년을 맞은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는 몽골 현지에선 MNB(몽골국영방송사=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그리고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몽골 현지의 유명 방송사이다.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으로 마련한 본 단독 대담에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 기자(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자격으로 초대됐으며, 본 특집 단독 대담은 몽골에 주재 중인 외신 기자단과 외국 국적의 지구촌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제 공용어인 영어로 진행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특집 단독 대담이 이뤄진 NTV 방송사 (=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의 '볼조(Bolzoo=Болзоо, 영어로 'Appointment'라고 번역되며, 한국어로는 '언약, 또는 '약속'으로 번역된다. )'라는 프로그램은 몽골 사회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 보는 시간으로서, 본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단독 대담의 진행은 NTV 프로그램국(局) 소속의 제. 시네체체그(J. Shinetsetseg=Ж. Шинэцэцэг) 프로듀서가 맡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특집 단독 대담이 이뤄진 NTV 방송사 (=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의 '볼조(Bolzoo=Болзоо, 영어로 'Appointment'라고 번역되며, 한국어로는 '언약, 또는 '약속'으로 번역된다. )'라는 프로그램은 몽골 사회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 보는 시간이다. (사진=몽골 NTV 동영상 캡처 화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자신의 1990년대 초반에 이뤄졌던 몽골 입국 동기, 몽골로 오기 전까지 살아 왔던 삶, 몽골 도착 첫날의 느낌, 몽골 생활에 적응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 몽골 뉴스를 한국 및 지구촌에 전하는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 기자(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로서의 취재 활동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의 강의 분투기, 몽골 주재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 동포로서의 한-몽골 수교 24돌에 대한 감회, 한-몽골 국민들이 상대국을 바라보는 상호 시각에 대한 분석, 한-몽골 관계가 진전되면서 한-몽골 양국에서 발생되는 사건이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돌출되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 등을 화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대담 마지막에는 "존경하는 몽골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몽골 주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몽골 국민들을 향한 몽골어 연설이 삽입됐다.

Бид хамтдаа гар гараасаа барилцан шинэ ирээдүйг чиглэн Солонгос, Монголын харилцааны шинэ түүхийг цогцлуулан алхая. Би тэр гэрэлт ирээдүйд бат итгэлтэй байна.(우리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한국-몽골 협력의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저는 그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Бие биеэ хүндэтгэж сайн хөршийн зарчимд үндэслэсэн шинэ шатанд бие биенээ нөхсө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ье. Чухам тэр зам л эрх чөлөө, хөгжил дэвшлийг эрмэлзсэн манай хоёр орны ард түмний төлөө зөв зам гэдэгт би итгэлтэй байна.(상호 존중과 선린 우호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갑시다. 저는 그 길이야 말로 자유와 번영과 발전을 바라는 두 나라 국민을 위한 길이라 믿고 있습니다.)

Би та бүхэн болон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 намайг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үлээн авсныг үүрд сайн сайхнаар дурсан бөгөөд үргэлж мөрөөдөж байсан Монгол дахь энэ амьдрал маань үнэхээр өндөр үр дүнтэй болсон гэж үргэлж бахархах болно. (저는 몽골 국민의 환대를 앞으로도 영원토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며, 제가 평소 바랐던 몽골 생활이 참으로 유익했었다고 두고두고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Анхаарал тавьсанд баярлалаа.(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대담이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대담임을 중시, 녹화 장소를 한국인이 운영 중인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으로 해 줄 것을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측에 정중히 요청한 바 있으나, 취재진의 녹화 이후의 또 다른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요청은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본 대담 내용은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몽골 현지 몽골 국민들을 위한 몽골어 번역 및 몽골어 자막 처리 작업을 완료한 뒤, 오는 4월 6일 일요일부터 일주일 간 매일 방송 화면을 통해 40분 동안 몽골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마련한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단독 대담 현장. 몽골 레스토랑 이흐 몽골(Ikh Mongol) 에서의 녹화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마련한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단독 대담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담 진행자 NTV 프로그램국(局) 소속의 제. 시네체체그(J. Shinetsetseg=Ж. Шинэцэцэг) 프로듀서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가 마련한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단독 대담 현장. 대담 녹화 작업이 마무리 된 후에 비프 스테이크 메뉴의 늦은 오찬 자리가 마련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NTV는 몽골 국민들에 대한 정직하고, 정확하며, 생생한 최신 정보 제공을 지표로 삼고 있으며, 현재 그동안의 추진 성과 제시, 추진 과정의 오류 시정, 소외 계층 교육, 시청자들의 신뢰 획득, 비지니스 진흥 증진, 새로운 제작물 및 서비스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적으로 펼치고 있다. (NTV works towards providing honest, accurate and freshly new information to our respected Mongolian viewers. We plan actions to show our achievements to the society, condemn its mistakes, educate the people with what’s lacking, gain trust from the audience, increase business development and advertise new products and services.)

아울러, NTV는 이러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 직원들은 합심하에 차근차근 하루하루 전진하고 있다.(NTV works to reach these goals step by step, every day with all the hearts of our employees directed to our objectives.)

올해로 개국 8주년을 맞은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의 본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한올구(區) 칭기스로(路) 14번지 캐피털 하우스 빌딩 5층(Capital House 5th floor, Chinggis avenue 14, Khan-uul district, UB, Mongolia)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NTV 본사는 행정재무국, 경영기획마케팅국, 뉴스팀, 프로그램국, 영화국, 3개 현장 방송(온에어) 스튜디오, 엔지니어링장비국, 음향필름조명국(Administration and Finance Department, Corporate Planning and Marketing Department, News Team, Program Department, Movie Department, Three "On Air" Studios, Engineering & Equipment Department, Sound, Footage and Lighting Department) 등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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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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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28 [12: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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