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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부산-울란바토르 간 주2회 신규 항공 노선 뜬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오는 2016년 3월말(IATA 2016 하계 시즌)부터 운항 개시하기로 몽골 측과 합의 도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4/15 [03:22]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대한민국 국토교통부(國土交通部, MOLIT=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장관 서승환)가 지난 4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항공 회담에서 부산-울란바토르 간 노선 개설을 위한 공급력 주2회를 신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國土交通部, MOLIT=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장관 서승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4월 11일 금요일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국제항공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부산-울란바토르 취항 시기는,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 사정 등을 감안하여, 오는 2016년 3월말(IATA 2016 하계 시즌)부터 가능하도록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몽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재 주6회 설정되어 있는 한-몽골 간 공급력은 2016년 하계 시즌부터 주8회로 증대되었으며, 그 중 기존 주6회 운수권은 서울-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주2회 운수권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운항 현황 : 서울-울란바토르 대한항공 주6회, 몽골항공 주6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2003년 이후 한-몽골 사이에는 서울-울란바토르 노선이 주6회만 운항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탑승란이 발생돼 왔으나, 그동안 몽골 측에서 1개 항공사 취항만을 주장하여 한-몽골 두 나라 간 공급력 증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인천-울란바토르 성수기 탑승률 : 2010년 8월 83% → 2011년 8월 90.7% → 2012년 8월 87% → 2013년 8월 85.1%)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열린 한-몽골 항공 회담을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간 공급력 증대 및 복수 항공사 취항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바 있으며, 마침내 이번 항공 회담에서 몽골 측의 진일보된 결정이 도출됐다.
 
한-몽골 두 나라가 부산-울란바토르 운수권 개설에 합의함에 따라 지방에서 몽골로 가는 항공 스케줄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한-몽골 간 복수 항공사 취항이 가능해져 경쟁을 통한 항공 운임 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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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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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15 [03:2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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