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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화 상임위원회는 어제/2020.09.28./ 어르헝 아이막을 방문했다. 방문에는 B.Choijilsuren 상임위원장, Kh.Bulgantuya 국회의원과 'Erdenet Metallurgical Plant' 의 구성원인 Ts.Anandbazar, G.Temuulen, S.Ganbaatar가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철강 주물 공장“Beren”,“Achit Ikht”LLC의 음극 구리 공장, “Erdenet” 정광기 및“Erdenet”카펫의 운영에 관해 확인하였으며, 직면한 문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Beren' 사는 연간 20만t의 철강 주물 등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플랜트 구조로 보면 원재료 가공, 주철 제련, 빌렛 생산, 주물 제작 등을 위한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 보조 워크숍에는 네트워크, 변전소, 운송 및 유지보수 워크숍을 포함한다. 
1978년부터 2004년까지 'Achit-Ikht' 사는 Erdenet의 부양 기술에 적합하지 않은 불균형하고 낮은 등급의 혼합 광석을 비축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비축물량을 연구해 왔으며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고 위험하다는 점을 고려해 사용을 중단했다. 'Achit-Ikht' 사는 제2의 불균형 광석 비축량을 탐사하고, 2010년 에르데네트 채굴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10년간 1만t 규모의 구리 가공공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개발, 승인했다. 산업기술의 현대화와 관련하여, 2019년 타당성 조사의 개정안이 승인되었다. 2020년 6월 현재 이 회사는 7만 톤의 음극 구리를 수출했다. 
'Achit-Ikht' 사는 국세조사단에 150억 투그릭, 총세금액 및 수수료로 198억 투그릭을 냈다고 강조하면서 생산자에 대한 추가 세금감면 없이는 생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면허를 갱신하지 않고는 오랫동안 제품을 팔 수 없었고, 자신의 제품은 공장 외부에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보수·기계설비 증설, 침출 기술로 음극동 생산사업 추진
에르데네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구리 및 몰리브덴 광석 채굴 및 가공 회사 중 하나이다. 연간 3700만t의 광석을 생산하고 3200만t의 광석을 가공하며 동정광 58만t과 몰리브덴정광 5000t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약 6,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가족을 고용하고 있다. 
몽골의 국가 재산 정책 및 규제 기관은 2031년까지 에르데네의 개발 지침을 승인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면 5~5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의 총책임자인 T.Batmunkh는 이 공장의 첫 번째 목표는 광물 자원을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계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질탐사작업에 대한 투자가 2016년에 비해 2017년 2배, 2018년 3.2배로 늘었고, 6만7000㎡를 시추한 결과 'Erdenet Ovoo' 보증금 기간을 약 20년 연장했다. 공장 경영진은 지속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태도다. 
후속 장기 개발 정책 프로그램에는 채굴 프로세스 개선 사업, 즉 기술 및 기술 개혁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개방형 치수 사이클에 유량 운송기술을 도입하는 사업, 수리 기계공장 증·개축 사업, 침출 기술을 이용한 음극동 생산사업, 구리농축 제련·가공공장 등이 10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D.Ulamandakh가 말했다. 공단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던 1934년 하트갈 울 세척공장이 가동되면서 경공업 분야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몽골 최초의 카펫 공장은 1971년에 설립되었다. 에르데넷 카펫 공장은 1941년 설립돼 40년째 운영 중이다. 양모생산자협회는 2011년 설립돼 전국 390여 개 제조업체의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모 가공 업계 종사자는 약 1만100명이며, 이 중 750명은 에르데넷 카펫 기업에 고용되어 있으며, 이 중 약 80%가 여성이다. 현재 120명 이상의 직원이 부족하다. 
생산자들은 양모산업 발전의 난제로는 단기적 자금 부족, 고금리, 낮은 상환 시기 등이 있다고 지적한다. 국내 상품시장에서도 중국과의 경쟁이 심하고 중개업자들은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아 상품 가격을 임의로 부풀려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공급한다. 그는 또 인력 부족이 정지 시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경공업 생산이 많으며 수익성이 낮고 세율이 높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지원이 없고,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의 관세도 높다. 
[news.mn 2020.09.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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