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몽골-러시아 수교 100주년이 되는 해.jpg

 

몽골 Ya.Sodbaatar 부총리는 주몽골 러시아 연방 I.Azizov 대사와 간담회를 했다. 부총리는 몽골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한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총리는 "2021년은 몽골-러시아 수교 100주년이자 몽골 우주 비행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역사적인 기념일을 맞아 비즈니스 포럼, 무역 박람회 등 일련의 행사가 포함된 '몽골 러시아 행동계획 - 2021' 행사를 공동 주관할 계획인 만큼 대사의 모든 면에서 응원하고자 한다. 양국 통상사절단의 업무 강화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무역과 투자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지조프 러시아 대사는 양국이 통상 및 경제 관계 확대와 100주년 기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는 정부 간 통상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가 관계와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몽골-러시아 수교 100주년이라는 목표 안에서 정치, 무역, 경제, 문화, 인도주의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연중 공동행사가 계획돼 있다. 예를 들어 관계의 역사, 상호 방문, 일련의 행사 「몽골-러시아 행동계획-2021」, 「우정의 열차」, 과학 회의, 사진 전시회, 다큐멘터리 등이 있다. 1921년 11월 5일 '몽골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 간 우호증진에 관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외교 관계가 성립된 것으로 보인다. 구소련은 동물 사육, 농업, 산업, 교육, 보건, 도시화, 제2차 세계 대전 극복, 국제무대 진출, 몽골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몽골 부총리실에 따르면 에르데넷광업공사, 몽골소브츠베트메트협동조합, 울란바타르 철도협회가 설립되고 도로, 교통, 에너지 분야에서 주요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ikon.mn 2020.09.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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