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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잔단샤타르 국회의장, 한몽 관계의 격상 증진, 한몽  우호 관계 강화 활동에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20/08/12 [23:5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국회가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이, 8월 11일 화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국회의 보도 자료 원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이, 8월 11일 화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은 이여홍(李如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 모두(冒頭)에 한몽 관계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 측면에서 모든 분야에서 확대-발전되고 있고, 올해 2020년에 한몽 외교 관계 수립 30돌을 맞아, 올해 2020년이 "한-몽골 우호 친선의 해"로 대내외에 선언돼 기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병석(朴炳錫)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축하 서한을 받았다고 밝히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박병석 국회의장에 대한 몽골 방문 초대의 초청장 효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전해 주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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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6월에 치러진 몽골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로 몽골 정부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한몽 두 나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환돼 격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재정 지원으로 현재 실행 중에 있는 당초 계획이, 한국수출입은행의 당초 계획에 비해 둔화-침체돼 있음을 언급하고, 한몽 수교 30돌의 해를 맞아 실질적 업무를 추진해, 둔화-침체돼 있는 당초 계획 업무가 활발하게 강화되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답변에 나선 이여홍 대사는 외국 방문에 나선 한국 방문객 통계 수치를 살펴보면 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몽골을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한몽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가일층 관계 활성화 측면에서, 한국 국민들의 무사증(無査證) 몽골 방문을 위해 몽골 국회의장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과 이여홍 대사는 몽골의 새로운 철도를 활용해 한몽 두 나라에 가시화 하게 될 가능성,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국의 과학 첨단 기술 확대-발전, 식료품 생산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데에 관하여 상호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여홍 대사는 몽골의 친환경 유기농 마늘, 차차르가나(산자나무 열매), 차가 버섯 등 한국 국민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생산품이 몽골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잔단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이 친환경 유기농 건강 식품 생산국,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일은 몽골 정부의 우선 순위의 하나이며 이 분야에서 한몽 상호 협력의 완전한 가능성이 있기에, 몽골 국회가 법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잔단샤타르 국회의장은 면담을 마치며 이여홍 대사가 추진 중인 한몽 관계의 격상 증진, 한몽 두 나라 국민들의 우호 관계 강화 활동에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이여홍 대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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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왼쪽에 이은옥(李恩玉) 참사관(Counsellor Ms. Lee Eun-ok)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бvхий л салбарт өргөжин хөгжиж байна. Энэ он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2020 оныг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найрамдлын жил" болгон зарласан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УИХ-ын дарг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онцоллоо. Мөн БНСУ-ын v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 Пак Бён Согоос баяр хvргэсэн захидлыг хvлээн авсан гэдгээ дуулгаад, v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д халуун мэндийг уламжилж, тvvнийг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лахыг урьсан урилга хvчин төгөлдөр байгааг дамжуулж өгөхийг хvслээ.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Сонгуулийн vр дvнг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 засаг тогтвортой бодлогоор ажлаа vргэлжлvvлэх боломжтой болсонд таа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хоёр орны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 цаашид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нд шилжинэ хэмээн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лээ.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Солонгосын эксим банкны санхvvжилтээр хэрэгжvvлж буй төсөл, бусад эксим банкны төсөлтэй харьцуулахад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гааг хэлээ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н хvрээнд бодит ажлыг хийж,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гаа төслийн ажлыг эрчимжvvлэхийг хvслээ. Харин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Солонгосын жуулчдын статистик тоог харвал БНХАУ, ОХУ-ын дараа Монгол руу хамгийн их зорчдог. Иймээс хоёр улсын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г улам идэвхжvvлэх, солонгос иргэд Монголд визгvй зорчдог болох тухайд УИХ-ын даргын хувьд хvчин чармайлт гарган ажиллана гэдэгт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лээ.
 
Монголын шинэ төмөр замыг тvшиглэн хоёр улсад бий болох боломж, сэргээгдэх эрчим хvчний салбарт Солонгосын өндөр технологийг нэвтрvvлж хөгжvvлэх, хvнс vйлдвэрлэлий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шинэ боломж нээх тухайд талууд санал нэгдсэн юм. Тухайлбал, Монголын органик сармис, чацаргана, чага мөөг зэрэг солонгос иргэдийн сонирхдог, эрэлттэй бvтээгдэхvvн Монголд олон байгааг Элчин сайд яриандаа дурдлаа.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манай улс эрvvл органик хvнс vйлдвэрлэгч, экспортлогч орон болох нь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эргvvлэх зорилтын нэг. Иймээс энэ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vрэн боломжтой, УИХ-аас хууль эрхзvйн таатай нөхцөлийг бvрдvvлэн ажиллахыг онцолсон ю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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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г шат ахиулан хөгжvvлэ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vvлэх vйлсэд өндөр амжилт хvсье хэмээлээ гэж УИХ-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хэлтсээс мэдээлэ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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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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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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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2 [23:55]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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