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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KCNA)의 평양발(發) 보도 기사 인용해, 개성 격리 조치 해제 보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20/08/14 [23:2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14일 오전,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라는 보도 기사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KCNA)의 평양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내보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대한민국과의 인접 국경인 북한 개성 시(市)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결정을 내렸다.
 
북한 당국은 지난 7월 26일 대한민국에서 북한으로 넘어온 불법 입북자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유사 증상이 관찰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은 북한 개성 시에 7월 24일부터 격리 강화 조치를 발동했으며,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상황 논의를 위해 7월 25일에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 회의를 긴급 소집한 바 있다. 본 회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방지를 위한 최대 비상 체제로의 전환 조치가 발표된 바 있다.
 
현재까지 북한에서는 단 1명의 감염자도 보고된 사례가 없는 상태이다. 북한 당국은 지난 1월 초부터 국경 폐쇄, 중고교 휴교, 격리 등의 발이 빠른 유행성 전염병 방지 조치들을 북한 국내에 시행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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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Кэсонд тогтоосон хорио цээрийн дэглэмээ цуцалжээ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ин дэгдэж болзошгүйн улмаас БНСУ-тай залгаа хилийн Кэсон хотод тогтоосон хөл хорионы дэглэмээ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цуцлах шийдвэр гаргажээ.
 
БНСУ-аас хууль бусаар хил давсан этгээдэд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ний үеэр илэрдэгтэй ойролцоо шинж тэмдгүүд ажиглагдсан тухай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7 дугаар сарын 26-нд мэдэгдсэн. Үүнтэй холбогдуулан Кэсон хотод 7 дугаар сарын 24-нөөс хөл хорионы чанга дэглэм тогтоож,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Ким Жөн Ун нөхцөл байдлыг хэлэлцэхээр 7 дугаар сарын 25-нд Солонго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Төв хорооны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г шуурхай хуралдуулсан юм. Энэ үеэр тэрбээр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нөөс сэргийлэхийн тулд өндөржүүлсэн бэлэн байдалд шилжихэд бэлэн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байна.
 
БНАСАУ-д халдварын нэг ч тохиолдол бүртгэгдээгүй юм. Хилээ хаах, дунд сургуулиу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зогсоох, нийтээр нь хөл хорио тогтоох зэрэг халдварт өвчнөөс хамгаалах шуурхай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тус улсад нэгдүгээр сарын эцсээр авчэ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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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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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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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4 [23:27]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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