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외환 보유고가 감소.jpg

 

몽골 은행에 따르면 1월 공식 외화보유액은 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이것은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공식 외화보유액이 2021년 4월 4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화폐화된 금의 양의 증가는 공식적인 매장량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올해 1월 광물 수출이 감소하고 대외무역이 적자를 나타냈다. 여기에 국제수지가 3억49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미국 달러는 외환 유입 둔화와 세계 지정학적 상황 등으로 대부분의 통화 대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 
몽골 은행에 따르면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투그릭이 평가절하되고 있지만, 연간 4~5%의 평가절하율은 정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공식 외화보유액이 약 44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한 수치다. 몽골 은행에 따르면 이것은 7~8개월의 수입 수요를 맞추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몽골에 9,800만 달러를 빌려준 것과 금 보유액이 늘어난 것이 공식 보유액을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몽골 은행은 금광 업자와 기업을 지원하여 공식적인 외화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이어져 온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외환 유입 증가는 주로 수입품의 성장 때문이다. 몽골 은행 역시 몽골의 수출이 계획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반면 몽골 은행은 Oyu Tolgoi 프로젝트 협약이 강화되고 지하 채굴작업이 제때 시작되면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ews.mn 2022.03.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1. 공식 외환 보유고가 감소.jpg (File Size:101.6KB/Download: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95 몽골 세계은행, 몽골 경제성장률 6%로 예측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94 몽골 교사들 임금 인상을 위한 요구서 정부에 발송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93 몽골 기후변화 때문에 100억 투그릭 손실을 입어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92 몽골 2019년에 울란바타르시 건립 380주년이 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91 몽골 국회 본회서 대체공휴일에 대해 심의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90 몽골 대중교통 운행 시간표 변경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6.
8789 몽골 에르데네트 광산을 담보로 대출 받은 문제 해결방안 실무단 설립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8 몽골 후렐수흐 총리, 돈드고비도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7 몽골 울란바타르시 아파트 시세 1.7% 상승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6 몽골 몽골중앙은행 수입 1,760억 투그릭을 기록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5 몽골 ‘온라인 정책 임시위원회’ 건립 결의안 상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4 몽골 교통제한 구역 축소하기로 결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7.
8783 몽골 민주당, 노동법 개정안 논의 위한 실무단 설립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82 몽골 스마트폰 사용자 수 2백50만 명에 달해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81 몽골 울란바타르 철도회사 사상최고 실적 달성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80 몽골 모든 아동 대상으로한 아동지원금 지급안 부결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79 몽골 후렐수흐 총리, 석탄 빼돌린 사건 철저 조사 지시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78 몽골 간츠모드 국경 세관, 석탄 실은 화물차량 20% 증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8.
8777 몽골 오유톨고이 광산 세금 110억 투그릭 정부로 송금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9.
8776 몽골 부가가치세 환급금 775억 투그릭 지급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