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내 액상형 황산 불법 투척으로 인한 환경 오염 피해 속출.jpg

 

자동차 배터리 내에 내장된 납을 1만 투그릭으로 사고 있어 납을 팔기 위해 자동차 배터리 내에 내장된 액상형 위험 물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배터리 내에 내장되는 액상형 황산은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바얀주르흐구 11동 헝허르 지역 주민들의 식수가 불법 황산 투척으로 인하여 오염이 되어 지역 주민과 가축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지만, 그 누구 신경 쓰는 이가 없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자동차 폐배터리 처리공장들이 날라이흐, 헝허르 등 지역 인근에 있어 해당 지역 주변의 수질에 영향을 미쳐 울란바타르 시민들의 건강과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재해대책방지국장 J.Ganbaatar가 강조하였다. 지질학 및 환경 연구원들에 따르면 “울란바타르시의 식수 공급원인 토울 강의 일부인 허링걸, 헐버고르완노르 인근의 자동차 폐배터리 처리공장들이 배터리에 내장된 황산을 불법으로 투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산을 무단 방류할 경우 벅드칸 산의 빙하 층까지 침투하여 지하수와 식수가 오염이 될 위험이 있다.”라고 하였다. 
울란바타르시 전문감독청의 감사 결과 해당 지역에 있는 ”Khos dali“ 회사는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영업 정지하였다. 
[unuudur.mn 2019.03.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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