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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 표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6/05 [14:47]
 
 
【UB(Mongolia)=Break News GW】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월 5일 일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두 나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본 기자의 기록으로는, 미국 각료의 몽골 공식 방문은 지난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척 헤이글(Chuck Hagel=Чак Хейгл) 미국 당시 국방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실로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 표해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이 6월 5일 일요일 오전 개시됐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은, 6월 5일 일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의 공식 회담으로 시작됐다. 공식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빈번한 고위급 정기 교차 방문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활발한 두 나라 간의 관계 발전을 언급했다.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두 나라 간의 정치, 국방, 경제 및 지역적, 국제적 동반자 관계와 관련한,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몽골의 중요한 제3의 이웃 국가임을 언급하며,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두 나라 간의 정치 및 국방 관계가 활발하게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반면에, 무역 및 경제 관계는 침체돼 왔음을 강조했다.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농업 및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두 나라 동반자 관계 기회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두 나라 사이의 경제 동반자 관계 강화와 관련한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새천년 개발 기구(MCC=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를 통한, 제1차 미국-몽골 협정은 중요하다며, 몽골에서의 제2차 미국-몽골 협정 시행 결정은 몽골의 발전과 몽골 국민들의 민생에 긍정적이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미국과 몽골 두 나라 사이의 순수 민간 차원의 교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 바, 이는, 몽골 국민들의 미국 방문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애써 달라는,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민주주의 건설은 물론, 지구촌 여러 국가들의 민주주의 롤 모델이 된, 몽골이 그동안 이뤄온 업적을 강조하며 찬사를 보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새천년 개발 기구(MCC=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를 통한 제2차 미국-몽골 협정 가능성에 대한 기쁨을 피력하며, 시행에 들어간 프로그램이 몽골의 경제 발전과 몽골 국민들의 민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두 나라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들이 취해져야만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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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language
FOREIGN MINISTER L. PUREVSUREN HOLDS OFFICIAL TALKS WITH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Upon the invitation of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s official visit to Mongolia has started. 

The visit started with official talks between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 and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At the start of the talks the two sides noted the activ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based on the comprehensive partnership relationship and regular frequency of high level visits. The parties exchanged views regarding the bilateral political, defense, economic, and regional and international partnership. 

Minister L. Purevsuren noted the U. S. as Mongolia’s important third neighbor and expressed gratitude for supporting Mongolia’s democratic transition since the beginning. While mentioning that bilateral political and defense relations have been actively developing, he emphasized that the trade and economic relations have been stagnating. Noting the partnership opportunities in the agricultural and renewable energy sectors, they exchanged views on intensifying the economic partnership. 

The Minister highlighted that the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s first compact was important and the imagedecision to implement a second compact in Mongolia will have positive and important effects on Mongolia’s development and the livelihood of Mongolia’s citizens. He also underlined the importance of promoting people-to-people ties, in which he purposed to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to work towards facilitating the ease of travel for our citizens.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emphasized and complimented Mongolia’s achievements in not only building a democracy in a peaceful manner but in becoming a democratic role model for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expressed pleasure in being able to implement a second compact through the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and expressed confidence that the implemented program will have an important impact on Mongolia’s economic development and livelihood of its citizens. He also noted that concrete steps must be taken to intensify the bilateral economic relationship.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гийн урилгаар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гийн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ж буй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эхлээд байна. 

Айлчлал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НУ-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 Кэрри нарын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гээр эхлэв. Хэлэлцээний эхэнд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иж бүрэн түншлэлийн түвшинд идэвхтэй хөгжиж, дээд, өндөр түвшний айлчлал тогтмолжиж буйг тэмдэглэн хоёр талын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эдийн засаг, бүс нутаг болон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ухай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НУ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чухал гуравдагч хөрш болохыг тэмдэглэж, АНУ-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чилсан шинэчлэлт өөрчлөлтийг анхнаас нь дэмжиж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харилцаа идэвхтэй хөгжиж байгаа ч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чамлалттай байгааг дурдаж, хөдөө аж ахуй, сэргээгдэх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оломжуудын талаар санал талууд солилцов.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нэг дэх компакт чухал нөлөө үзүүлсэн бөгөөд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ыг Монгол Улсад хэрэгжүүлэхээр шийдвэрлэсэн image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гжил, иргэдийн амьдралын түвшинг дээшлүүлэхэд чухал болохыг онцолж,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г хөнгөвчлөх саналыг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д тавив.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 Монгол Улс нь өөрийн улсад энхийн замаар ардчиллыг тогтоож чадсан төдийгүй дэлхий олон оронд ардчиллын үлгэр жишээ болж буйг онцлов.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ыг Монгол Улсад хэрэгжүүлэх болсондоо таатай буйгаа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ерри илэрхийлэн, хэрэгжих төсөл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ил, иргэдийн амьдралын түвшинг дээшлүүлэхэд ихээхэн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уйгаа илэрхийлэв. Мөн хоёр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идэвхжүүлэх бодит алхмуудыг хийх шаардлага буйг тэмдэглэ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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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른쪽에 공항 영접에 나선 데. 강호야그(D. Gankhuyag) 몽골 외교부 차관보와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가 보인다.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Photo=미국 국무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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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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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5 [14: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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