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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골롬트 은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 5개로 늘렸다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 더욱 확장된 영업망에서 한국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몽골 골롬트 은행 다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6/20 [17:0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0일 월요일, “최근, 몽골 골롬트 은행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을 5개로 늘렸다”고,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가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의 공지사항을,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 동포 여러분,
3년 이상 끌어온 오유톨고이(Oyutolgoi) 지하 광산에 대한 2차 투자 지연으로 경제 불황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투자가 드디어 시작됐다는 소식은 들려왔으나, 곧 있을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2016. 06. 29)이 끝나야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지난 2015년 6월 2일 화요일,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왼쪽)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5년 6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강사로 나섰다. 양 대표는 본국 신한은행의 자금-국제 부문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몽골 ANOD BANK 은행장(General Director)을 역임했던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이다. 오른쪽이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동안 몽골에서 사업하시는 동포 여러분들도 어려운 고비를 지나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부디, 정치가 안정이 되어서 하루 속히 큰 프로젝트들이 가동되고 외국인들이 몽골 정부를 믿고 직접 투자를 늘려, 경제가 살아나고 환율이 안정되기를 두 손 모아 비는 심정입니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제5 화력 발전소 건설, 타반 톨고이(Tavantolgoi) 화력 발전소 건설, Buurulzuut 광산 및 화력 발전소 건설, 그리고 인도에서 제공하는 미화 10억 달러의 저리 차관으로,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건설 등이 시작되면, 몽골 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몽골 국영 백화점 지점에서만 한국 영업부(Korea Business Unit)를 만들어 VIP 룸에서 한인 고객들을 모시던 골롬트 은행이 금번 한인 동포들을 상대하는 지점을 5개로 늘렸습니다.

아래 각 지점에서도 지점 별로 VIP 데스크를 만들어 한국어로 고객 응대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가까운 지점의 한국 데스크에서 예금, 송금 등 모든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일을 보실 수 있게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어로 동포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는 영업점과 담당 직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몽골 국영 백화점 지점 : Erdenejargal (☎9923-8582), Uchral (☎9904-0572)
2. 센트럴 타워 지점 : Munkhzul (☎9906-3356)
3. 산사르 지점 : Nomin (☎9000-1234)
4. 골롬트 아파트 지점 : Bolormaa (☎8802-9684)
5. 참가로(UB 삿포로 인근) 지점 : Unurzul (☎ 9098-1030)

저(☎9910-4765)와 제 프로젝트 매니저 Ms. Munkhzul(☎9902-6531)은 지금과 같이 몽골 국영 백화점 앞, 제2빌딩 2층에서 근무하면서 고객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시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지난 2015년 6월 2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대표 조윤경)에서 개최된 2015년 6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욱 확장된 영업망에서 한인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하오며, 앞으로도 골롬트 은행을 더욱 많이 이용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동포 여러분들과 그리고 한국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골롬트 은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롬트 은행 한국영업 대표 양신근 올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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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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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0 [17: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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