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개인용도 대출금을 지급할 때 개인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서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 결정사항은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데 내년부터 개인용도 대출금은 개인의 월 대출 상환금 및 납세 이후 순 수입의 7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N.Urgamalsuvd 몽골중앙은행 통화정책부장은 “만일 개인용도 대출을 신청한 개인의 납세 이후 수입이 50만 투그릭이라고 보면 월 대출 상환금이 35만 투그릭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금을 정한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몽골 국민 평균 임금은 99만8천400 투그릭이며 사회보험 및 개인소득세를 공제한 후 받는 순 수입은 평균 81만1천386 투그릭에 해당한다. 
[ikon.mn 2018.7.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