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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페루 정부, 주페루 북한 대사 추방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Монцамэ), 9월 12일 화요일 오후, "페루 정부, 주페루 북한 대사 추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9/13 [18:4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12일 화요일 오후,
"페루 정부, 주페루 북한 대사 추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페루 정부, 주페루 북한 대사 추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구촌 커뮤니티가 핵(核)개발 포기를 북한의 평양 정권에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페루 정부가 주페루 북한 대사에 대한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미국 도홀로이(Америкийн дуу хоолой)”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9월 11일 월요일 페루 외교부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는, 페루 정부가 김학철 주페루 북한 대사에게 5일 안에 페루를 떠날 것을 통보한 내용이 담겨 있다.

9월 초 북한은 가장 강력한 핵(核) 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페루 정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 페루 정부는 어떠한 분쟁이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항상 열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엔이 채택한 결의안들을 “굳건히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페루 정부는, 한반도가 핵(核)무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존의 모든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멕시코 정부는 주멕시코 북한 대사를 멕시코로부터 추방한 바 있다.

현재까지, 페루 수도 리마에 위치한 주페루 북한 대사관은, 페루 정부의 성명과 관련해,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페루 정부, 주페루 북한 대사 추방.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Пер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улс орноосоо хөөжээ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ыг Пхеньянд дэлхий нийт удаа дараалан уриалсаар байгаа хэдий ч үл ойшоосоор байгаата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Перу улс эх орноосоо хөөх шийдвэр гаргасныг “Америкийн дуу хоолой”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лаа.

Перугийн ГХЯ-наас даваа гарагт гаргасан мэдэгдэлд дурдсанаа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 Ким Хак Чолд Перу улсыг орхин гарах тав хоногийн хугацаа өгчээ.

Энэ сарын эхээ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хамгийн хүчтэй цөмийн туршилт хийсэн билээ.

Перугийн мэдэгдэлд “Манай улс хэзээд аливаа маргааныг тайван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ийг хэзээд эрмэлзэхийн сацуу НҮБ-ын баталсан тогтоолуудыг “тууштай дагаж мөрдөх” болно” гэж онцлон дурджээ. Мөн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ын тулд “байж болох бүх дипломат хүчин чармайлт”-ыг хэрэгжүүлэхээ Перу улс мэдэгдсэн байна.

Мексик улс мө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өнгөрсөн долоо хоногт улс орноосоо хөөсөн билээ.

Перугийн мэдэгдэлтэ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тус улсын нийслэл Лима хот дахь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СЯ одоогоор ямар нэгэн мэдэгдэл хийгээгүй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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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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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9/13 [18: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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