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 당시 구입한 차량에서 1~2대 사용 중.jpg

 

오늘(1.26) 열린 국회 본 회의에서 뱜바척트 의원은 후렐수흐 총리를 대상으로 현재 석유 비축량 및 향후 해결대책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이에 B.Lhagva 공정경쟁소비자보호 국장은 “석유 비축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휘발유 가격을 인상시킨 MT, Sod Mongol, Tes Petrolium, Petrovis 주유소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소해 놓은 상태”라고 말하였다.

뭉흐바트 의원은 석유 비축량에 관한 문제는 관련 부처의 책임이라며 석유 수업업체들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국가 고위 지도층은 국가 예산에서 고급 차량이나 사치품을 구매해선 안 된다는 정부 기록서가 존재한다. 유감스럽게도 일부 장관이 100km당 30리터 휘발유를 소비하는 고급 차량을 운전하고 다닌다는 정보가 최근 시중에서 화제이다. 전 장관은 시내에서 소나타-6 차량을 운전하고 지방에 갈 때는 Nissan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녔었다. 위 2가지 상황은 매우 다르며 이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고 비난하였다. 에르데네바트 민주당 원내대표는 “집권당이 경유에 대한 특별세를 인하하지 않은 것은 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 유목민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중형 화물차인데 이 차량이 대부분 경유차량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의원들의 발표가 있은 다음 G.Zandanshatar 내각관방부 장관은 민주당 집권 당시 아셈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한 적이 있으며 이 중에서 팔리지 않은 자동차 1~2대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새 차를 구입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싶고 이 문제를 가지고 너무 비판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gogo.mn 2018.1.2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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