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만난 두 여성.jpg

 

오늘의 정국에서 본 가장 긍정적인 모습이다. 민주당이 앞으로 당의 존립 여부, 몽골 민주주의가 무너질지, 일어설지 등을 묻는 상황에서 이들 여성은 병원에 앉아 수도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아마 거들 속에 불을 유지하고 난로를 평탄하게 할 유일한 여성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전국 지방선거에 총 8000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병원 출신 후보는 민주당 L.Narantuya이다. 다리와 목발을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바양골구 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S.Odontuya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S.Odontuya는 경험이 많은 정치인이다. 그는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그런데 초심자들은 이 여성에게서 배울 것이 많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몽골 민주주의의 온상으로서의 민주당의 초당적 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열성적이지 못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수도에서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민주당의 업적을 보면 민주당은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국민은 나중에 그 진보를 본다. 민주당의 업적 중 하나는 전자 버스 카드로 전환한 것이다. 민주당이 전자조회기와 서비스 기계도 가져왔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도로 건널목과 교차로들이 세 군데에서 개통되었다. 울타리 프로그램에 따르면, 민간 기업들은 눈을 감고 그 운동을 가득 채운 울타리를 철거했다. 차고와 관련된 또 다른 행사가 있다. 개혁을 시작, 실행, 익숙하지 않은 과감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좌절하고 화해하며 그것이 시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병원에서 만난 두 여성은 음식이나 차, 약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건물, 유치원, 학교, 구의 출입구, 쓰레기, 도로, 화장실, 민생과 일자리, 빵, 우유, 식물성 기름, 대도시의 미래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어쩌면 민주당을 구한다는 좋은 속삭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당의 깃발이 꽂혀 있는 잡지 같다. 바양골 사람들은 이 병원에서 L.Narantuya 후보를 주목하고 있다. 회원은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여성 정치인들이 제기한 문제들은 작고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됐다. 인제야 사회와 나라가 그들이 말하는 소가족의 형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출입구는 이제 인간의 생명과 어린이 안전과 연결되어 있다. 여성들의 말만 들어보자, 헛수고만 하지 않고, 자식들을 대변하고, 머리도 잡아당기고, 가슴도 태우고, 슬퍼하고, 너무 많은 일을 겪는다. 여성의 예술적 감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남자의 힘은 절대로 소진되지 않고, 넘어야 할 봉우리가 높다. 
[news.mn 2020.10.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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