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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간에 지방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상대방 차선에서 차량이 오고 있는데도 상향등을 켠 채 운전을 하여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상향등이 상대방 운전자의 시력을 방해하여 눈이 10초 동안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야에 발생한 사고 중 60%가 반대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전조등 때문이라는 것은 경찰청에서 집계한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오른쪽 핸들이 있는 자동차의 전조등이 반대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 운전자의 눈을 부시게 만들어 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에서 오른쪽 핸들 자동차에 사고 방지용 스티커를 무료로 부착해 주고 있다. 이 부착물은 반대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전조등이 눈부시지 않게 방지해 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전조등 반사와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책자를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고 경찰청에서 보도하였다. 
[medee.mn 2018.7.2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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