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 산림 청소 현장 도착.png

 

바트톨가 대통령은 어제(9.18) 자브항도 Ikh~Bogd이라는 산의 산림을 청소하고 있는 현장을 돌려봤다. 이 지역의 산림이 산불로 인해 파손되었으며 국영 및 민간업체 직원들을 비롯한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산림을 청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작업은 자브항도 D.Batsaikhan 도지사에 의해 2018년 8월 2일에 건의되었으며 국방대학교, 육군 지휘관, 국경 보호 관리청 지원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작업의 목적은 산불로 파손된 산림 지역을 청소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들에게 산불 시 대책방법 및 군인의 애국심을 홍보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을 참여시켰다고 관계자는 말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몽골에 산림 지역 1천8백70만 ha가 있는 가운데 1백70만 2천266 ha(9.4%) 산림이 산불에 파손된 상태이다. 자브항도에 73만 2천065 ha 산림 지역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 산림 중 4%에 해당된다. 이 중에서 13만 3천089 ha로 18.17%의 산림 지역이 파손되었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산림 청소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표명하였다고 대통령실에서 보도하였다. 
[gogo.mn 2018.9.1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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