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 어린이들에게 유제품 선물.jpg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세계 포럼이 1925년 6월 1일 최초로 개최되어 이날을 ‘세계 어린이의 날’로 지정한 바 있으며 몽골은 1952년도부터 어린이의 날에 각종 행사를 진행하여왔다. 
이번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를 우유로 키우자’라는 구호를 내세운 행사가 개최되어 엥흐볼드 국회의장 및 유엔 식량농업기구 몽골 지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수학생 5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몽골 인구 중 어린이는 36.3% 즉 1백20만 명이다. 
‘아이를 우유로 키우자’라는 행사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유제품을 선물한 것은 이날이 바로 ‘세계 우유의 날’이기 때문이다.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행사장에서 “어린이 중 80~90%가 충치를 앓고 있는데 우유를 마시면서 자라난 아이는 체력적으로 튼튼하게 성장한다. 따라서 좋은 성분이 함유된 몽골 우유를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에게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세계 우유의 날은 18년 전에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데 몽골은 몽골 우유 협회의 건의로 3년 전부터 행사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 행사는 식량농업경공업부, 시 농업국, 유엔 식량농업기구, 일부 국제기구 및 국내 우유 생산자들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gogo.mn 2018.6.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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