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들은 'COVID-19' 전염병과 대기 오염의 결합이 위험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jpg

 

대기 오염 감소에 관한 국회 소위원회, 스위스 개발협력청(SDC)의 지원을 받아 유엔아동기금과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COVID-19 전염병 중의 대기 오염: 건강하고 안전한 정부 환경에 대한 권리'에 대한 고위급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기 오염 저감 정책과 프로그램이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자, 정책결정자, 개발파트너, 민간이 참석했다. 
대기 오염 감소에 관한 국회 소위원회와 유니세프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개발계획(UNDEP)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대기 오염 저감 정책 결과와 대책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모범 사례와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전염병 대응, 경제 회복 프로그램 및 보편적 인권 측면에서 대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권고안을 제안했다. 
COVID-19 대유행이 대기 오염과 결합하면 대유행의 확산이 심해져 합병증과 사망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대기 중 입자상 물질(PM 2.5)의 증가가 COVID-19 전염병 사망률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기 오염 감소에 관한 국회 소위원회 위원장인 B.Saranchimeg는 개회사에서 "COVID-19 전염병과 대기 오염이 결합하여 인간의 건강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유행 발생 시 대기 오염을 기준치로 더욱 줄이고, 실외공기 질 외에 실내공기 질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대기질이 크게 진전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단계적 접근이 시급하고 녹색성장을 포함한 경제·사회 현안과 기술발전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최종 결과는 주변 공기 질 개선, 온실가스 배출 감소, 기후 변화 완화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회복 하는 동안 대기 오염 감소에 대한 우리의 이전 성과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대기 오염으로부터 모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조치는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 및 예산의 개발 및 구현에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유니세프 상주 대표인 Evariste Cowassi Komlan은 말했다.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N.Urtnasan은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 및 조치"에 대한 협의회에 참석했으며,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대기 오염 저감 프로그램 시행"으로 발표, 보건부 S.Enkhbold 장관은 "대기 오염-건강"을 주제로, 노동사회복지부 A.Ariunzaya 장관은 "대기 오염-대상 집단 시민"을 주제로 발표했다. 
Sergey Diorditsa UN 몽골 상주 대표와 Benoit Meyer-Bish 스위스 협력 사무소 부소장은 참가자들에게 대기 오염 퇴치를 위한 작업과 향후 취해야 할 조치에 관해 설명했다. 
학교, 유치원, 병원의 실내공기 질 등을 중심으로 대기 오염 저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교육 및 보건의료에 사용되는 비효율적인 난방 난로를 제거하며, 협의회 주최 측은 정부가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석탄을 버리고 재생에너지 사용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국회 미디어홍보처가 전했다. 
[ikon.mn 2021.12.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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