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감소 위한 대책회의 열어.jpg

 

후렐수흐 총리가 주관하는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위원회 정례 회의가 오늘(4.20) 열렸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기오염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의 20만2천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에 40억 투그릭을 사전에 지원하여 주고 나머지 461억 투그릭은 지급보증을 하여 주기로 결정하였다. 
연탄 공급 10개 업체 중 8개 업체는 정부의 조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나 향후 연탄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또한 20만 톤의 연탄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2018년 9월 중순에 완공할 예정이다. 
1톤 연탄의 가격이 석탄 1톤의 가격과 같은데 1톤 당 15만 투그릭을 초과하지 못하게 유도할 방침이다. 금년 말까지 8만 톤의 연탄을 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타 지원업체에서 지원할 지원금을 하루빨리 해결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후렐수흐 총리는 2018-2019년은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해이며 이와 관련 한국에서 지원할 5억 달러의 장기저리 대출을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따라 국가에서 제공하는 임대 아파트 공사 착공, 게르 구역의 하수도 및 난방 시설 구축, 시내버스 배기 장치 개선, 기타 시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센터 건립 등 15건의 정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기오염 관련 법을 개정하고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기금을 설립하기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상의 모든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2019-2020년 겨울까지 시내 대기오염을 50%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정부에서는 확신하고 있다. 
[gogo.mn 2018.4.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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