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021, 공무원 정원 제한 및 사회보장 기여 축소.jpg

 

가을 국회에서 논의될 주요 법안 초안은 몽골의 2021년 예산과 이에 수반되는 초안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몽골 일반예산의 안정적 수익을 국내총생산(GDP)의 27.9%인 11조8000억 투그릭, 총지출은 13조9000억 투그릭 또는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적자 예산은 2조6000억 투그릭에서 -2조2000억 투그릭 또는 GDP의 -5.1 % 감소할 것으로 예산안 초안에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2020년 예산이 수정됐고, 2021년 예산도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해 편성됐다. 그렇게 함으로써,
* 2021년 대유행 대책으로 인한 재정적자 감소, 재정 안정성 확보, 반사이익 재정정책 추진
* 내년 상반기 국경봉쇄 해제 전까지 대유행 시 시민소득 보호 및 기업지원 일부 시책을 지속하기 위하여
* 조세정책으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는 증세 회피, 세율 안정 유지, 세금 간소화, 기술 활용 등록 개선, 세금 징수, 소득 기반 확대, 탈세 감소를 위한 다음과 같은 정책 방안이 추진된다. 
* 2021년 재정 기본방침과 2022~2023년 예산예측 등에 따라 재발하는 예산 지출을 가져와 보건·교육 개혁에 착수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유행할 때 사회보험·사회보장서비스 보호, 취약계층 공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의 2021년 예산안 초안에는 내년 6월 말까지 아동 1인당 10만 투그릭 포함돼 있다. 총 8,640억 투그릭 예산에 포함되었고 12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 현금 보조금을 받게 될 것이다. 정부는 3월 아동 1인당 10만 투그릭을 주기로 하고 2020년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 5475억 투그릭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난 8월 정부는 2020년 말까지 지원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수당은 0~18세 아동에게 지급된다. 2만 투그릭에서 10만 투그릭으로 시작한 아동수당의 증가는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4000만t의 석탄 수출이 계획됐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석탄 수출은 계획보다 적었다. 따라서 내년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규모와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고려하고 석탄 수출을 계산해야 한다. 당국은 내년에 4200만t의 석탄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호주의 고품질 코킹 석탄 가격은 2020년 8월까지 평균 130.5달러로 2019년 평균보다 26.3% 하락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발생으로 세계 석탄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연구기관들은 중국 경제 회복으로 2021년 석탄 가격이 안정돼 몽골의 대중국 석탄 수출은 42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중국 정부와 협력하여 '그린 게이트웨이' 임시절차 및 관세개혁에 따라 내년에 4200만t의 석탄을 수출하고, 석탄으로부터 1조3000억 투그릭의 수입을 창출할 계획이다. 구리의 시세는 평판이 좋은 국제은행과 금융기관의 전망치를 기준으로 톤당 6,500달러, 수출물량은 국제시장 동향과 기업들의 판매계획 등을 기준으로 140만t으로 추산된다. 구리 정광은 예산에 집중될 것이다. 
몽골에는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고, 수입이 적고, 부채가 많은 국영기업이 있다. 2021년 예산안의 세입·세출 삭감을 위해 국영기업과 준 국영기업이 '긴축'조정된다. 이들 기업의 운영비 절감, 수익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투명성 제고, 유리 회계법 시행 보장, 성과에 따른 임원 선임 및 해임, 책임성 제고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이를 통해 국영기업이 내는 세금과 배당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민 친화적인 건강관리 개혁을 시행하고 양질의 교육 개혁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대유행 위험이 있는 시기에 전 국민의 소득을 보호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돌봄을 늘리는 대책을 부분적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2020년 10~12월 보험료 '면제'가 도입됐고, 관련법을 개정해 사업주가 낼 보험료를 5%, 피보험자가 5%로 정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사업주와 보험계약자가 원하는 보험료로 정했다. 면제 및 혜택에 의해 빨간색이 그들의 사회보험료의 22%를 지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예산은 민간기업에서 일하는 피보험자가 지급하는 사회보험료(SSI)의 감면을 규정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실업급여가 현행 20~22%에서 17%로 3~5%포인트 줄어든다. 
내년에는 세금을 올리지 않고 기업환경을 지원하고, 관세개혁을 지속하며, 대외교역을 강화하고, 기술진보를 활용한 과세를 간소화하며, 조세 범위를 늘리고, 예산수입원을 충분히 동원하며, 총예산수입은 올해 전체 승인액보다 2조4000억 투그릭(22.4%) 늘어난 13조1000억 투그릭으로 예상한다. 
이 중 재정안정기금에는 1560억 투그릭, 미래유산기금에는 1조1801억 투그릭이 배정된다. 재정안정법에서 정한 특별요건에 따라 계산한 2021년 총 평형 수입은 11조8000억 투그릭으로 이 중 91.2%(10조8000억 투그릭)는 세수에서, 8.8%(1조1000억 투그릭)는 세외수입에서 나온다.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지출이 줄고 감당할 수 있는 지출이 줄었다. 구조적으로 급여는 전체 재테크 지출의 22%, 기타 재화와 용역의 18%, 대출이자 11%, 보조금 및 재이체 49%를 차지한다. 
* 공무원 급여와 연금, 노인 수당 등은 2020년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 공무원은 전자적으로 감시·검증하고, 중복·중복인력과 급여비용의 증가는 중기적으로 제한된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직면한 정부 기관 이외의 공공기관이 부담할 수 있는 재발비용을 줄여준다. 
* 인허가 절차와 공공서비스는 인력과 반복적인 비용,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산화될 것이다. 
* 전자상거래, 대내외 임무, 회의 및 공무원 교육 비용 절감
2021 회계연도에는 정부 특별기금을 통해 총 5조2846억 투그릭이 투입되며, 이 중 94.6%(4,981억 투그릭)가 사회보험, 사회복지, 건강보험 기금에서 지출되며, 5.4%(2,865억 투그릭)는 기타 특별기금이 투입된다. 다만 2021년 예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금 지출이 '0'으로 책정됐다. 2021년 예산부터 중소기업에 한치의 예산도 배정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오늘날, 62,263개 기업에서 80만 명 이상이 중소기업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노동력의 80% 이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은 중소기업의 60%에 영향을 미쳤고 대기업은 실패했으며 소득은 감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예산은 포함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헌법 개정안은 국회가 정부가 제출한 예산을 "임의로" 변경, 추가 또는 빼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news.mn 2020.10.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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