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쟐리까뚜의 열풍

YTN_인도 | 인도 | 2017.01.21. 19:10

 

 

 쟐리까뚜( jallikattu)란.

       Bull Tame( 황소길들이기)이라고 하며 일정한 지역에서 가두어논 황소를 방출시켜 달려나갈때         장정들이 황소에 매달리는 행사로 타밀라두주에서 명절을 즐기는 전통민속행사로써 오래

      매달리기 위해서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행사 때마다 여러곳에서 부상자가 생기고 사망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이행사는 뽕갈(추수감사절로 타밀라두주의 가장큰 명절)을 전후하여 행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타밀라두 남쪽 마두라이지역을 중심으로 성행되고 있다.

     2011년 7월 중앙정부에서는 동물을 사용하는 행사에 황소를 금하라고 타밀라두주정부에 통보

     하였으며 2014년에는 대법원에서 쟐리까뚜를 법으로 금지시켰다. 대법원에서의 쟐리까뚜의 위법

     판결의 근간은 동물보호(특히 소)측면에서 찾아볼수 있다.

     이후도 계속 행사는 곳곳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에따라 경찰력이 동원되는 악순환이 거듭돼

     왔었다.  올해 뽕갈을 기점으로  행사의 세력은 확장되고 경찰력의 동원은 계속되였다.

     재제를 당한 주민들의 항의는 지방에서 서서히 시작되었고 급기야 수도인 첸나이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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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나이 마리나 비치에서 쟐리까뚜 복귀를 외치는 수많은 군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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