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와 왕이 중국 외교장관

▲훈센 총리와 왕이 중국 외교장관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지난 12일 모로독데쪼 국립 종합경기장 준공-수령식에서 캄보디아는 ‘긍정적 평화 협력’ 주의 노선을 채택한 영구 중립국이라고 말하고 테러리스트를 제외한 어떠한 나라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캄보디아의 적은 없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훈센 총리는 누구든지 캄보디아의 우방국으로 여기지만, 캄보디아에 원조를 해 줄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실상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외교정책은 장난으로 여길 게 아니라면서 실리를 가장 중요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좌로 우로, 서쪽으로 동쪽으로 이리저리 방향 전환을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한다면 국익에 피해를 끼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는 최근에 만들어 진 일이 아니라 오랜 역사속의 관계에서 이어진 것이고 노로돔 시하누크 선왕의 공에 따라 그 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다고 말했다. 이제 후세에서 이를 이어받아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이날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 정부와 국민들 덕분에 캄보디아 전 국민들에게 충분한 백신 접종이 가능해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앙을 크게 입지 않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정인휴 번역기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85 캄보디아 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 뉴스브리핑 15.03.01.
1084 캄보디아 미얀마 총선, 야당 승리에 캄보디아도 영향 받을 것 file 뉴스브리핑캄.. 15.11.25.
1083 캄보디아 예보, 캄보디아서‘90억대 해외 은닉 자산’ 회수 뉴스브리핑캄.. 15.11.26.
1082 캄보디아 IMF: 캄보디아 부채 위험 수위 적어 뉴스브리핑캄.. 15.12.05.
1081 캄보디아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뉴스브리핑캄.. 15.12.20.
1080 캄보디아 말보로의 추억 뉴스브리핑캄.. 15.12.20.
1079 캄보디아 노화, 캄보디아에서는 아직 사회 문제 아니다 뉴스브리핑캄.. 15.12.21.
1078 캄보디아 캄보디아 해외직접투자 근소하지만 꾸준히 증가 뉴스브리핑캄.. 15.12.21.
1077 캄보디아 캄보디아 추석, 프쭘번 file 뉴스로_USA 16.09.17.
1076 캄보디아 친한국 캄보디아 공무원, 지식공유·전수의 장을 열다. file 뉴스브리핑캄.. 17.11.21.
1075 캄보디아 태권도로 하나된 양국의 아름다운 우정 file 뉴스브리핑캄.. 17.12.08.
1074 캄보디아 과학강국 캄보디아를 꿈꾸며… 제4회 STEM Festival 개막 file 뉴스브리핑캄.. 18.03.02.
1073 캄보디아 캄보디아-태국 5월 중순 검문소 개소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2 캄보디아 캄보디아 입양시스템 부패해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1 캄보디아 스마트페이, 구글플레이와 연동된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0 캄보디아 앙코르에서 열린 새해 축제 앙코르 산크란타 Angkor Sankranta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9.
1069 캄보디아 훈센 총리, 2023년까지 근로자 임금 250달러 될 것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8 캄보디아 캄보디아 신년 연휴 간 버스 무료 운행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7 캄보디아 시엠립 쿨렌산 유적, 자야바르만2세 왕궁으로 추정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6 캄보디아 비닐봉투 부과금 적용 시작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