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경위원회와 왕립군대(RCAF)는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는 7개주에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와낌홍 국경문제위원회 의장,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건설 시찰▲ 와낌홍 국경문제위원회 의장,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건설 시찰

 

와낌홍 국경위원회 의장은 4월 30일 스떵뜨렝, 라따나끼리, 몬돌끼리, 스와이리엥, 뿌레이웽, 끄라쩨 및 뜨봉크몸 지방의 도로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기관간 협력 및 주변국과의 캄보디아 접경지역 개발 정책에 따라 베트남 국경의 약 30m 인접한 곳에 도로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는 베트남과 국경초소가 합의된 지역만 건설이 진행 중이고 나머지 지역은 아직 분계선을 논의하고 있어서 전체 도로 길이와 공사비는 미정이다.

 

이번 성과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간 국경 분계소를 조속히 설치하고 다른 부문의 발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사람들이 정착하는 곳은 도로를 건설하고 인구가 밀집하는 곳에 국경의 관문을 여는 등 꾸준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RCAF 공병 사령관 크완씨엄 장군은 기술표준과 절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도로 건설을 보장하면서 국경의 도로망 건설을 통해 평화, 친선, 협력, 발전의 강화와 유지 및 장기적 안정을 기대했다. 양국은 국경 분계의 84%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6%를 곧 완료하기 위해서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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