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_CPP 정당 로고 스티커를 얼굴이 붙인 지지자CPP 정당 로고 스티커를 얼굴이 붙인 지지자

 

5월21일부터 2주 동안 기초지방선거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6월 5일 선거에 후보자를 등록한 총 17개 정당이 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많은 공약을 내걸었다.

 

캄보디아국민당(CPP)는 전국을 돌면서 더 나은 생계, 양질의 공공 서비스 및 기반 시설 개발을 약속했다. 훈센 총리가 해외를 순방 중인 가운데 총재 권한을 대행하는 써켕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고장인 바탐방주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과 가진 대규모 집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한 정부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즉, 질병에 감염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력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국가가 모든 영역에서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음을 부각했다.

 

한편, 왕당파 푼식펙당의 신임 총재 노로돔 짜끄라웃 왕자는 프놈펜에서 약 1,000명의 지지자들과 함께한 집회에서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왕당파 정당의 영광을 회복하자고 촉구했다. 제1야당 촛불당(CP)도 프놈펜에서 픽업 트럭의 마이크를 통해 “승리”를 연호하며 8,000~10,000명의 지지자들과 유세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서 5월 15일 당대회에서 발표한 차별없는 ‘대출상담’을 비롯한 시민권 존중, 공공 서비스, 보안 강화, 지역 개발, 부채 상담 및 교육을 제시하기로 했다.

 

풀뿌리민주당(GDP)은 경제 및 고용, 의료, 교육, 사회문제 및 민주적 개발의 개선에 관한 “5S 정책”에 중점을 두고 프놈펜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캄푸치아니윰당(KP)은 캄퐁톰주에서 공공 서비스 개혁에 전념하고 부패 및 차별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 꿀벌사회민주당(BSDP)은 껀달주에서 유세전을 가졌다. 반면에 캄보디아개혁당(CRP)은 후보자가 적어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 없다. 캄보디아국민사랑당(CNLP)은 해산된 CNRP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지자들을 결집할 계획이다./LYS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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