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의 9개 사업장이 인신매매 활동에 연류된 것으로 의심돼 당국이 5곳을 폐쇄하고, 나머지 4곳은 조사가 계속 되는 동안 영업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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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신매매방지위원회(National Committee for Counter Trafficking, NCCT).는 정부가 인신매매 방지를 위하여 계속 조사를 펼쳤으며, 51일 동안 조사한 결과 9개 사업장에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NCCT는 정부가 8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신매매와 관련된 420건의 민원을 조사했다고 보고했다.

 

경찰과 당국은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인신매매 관련된 229건의 사건을 적발하고 5개국 118명의 피해자를 구조했다. NCCT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작전으로 시하누크빌의 9개의 사업장이 인신매매 범죄에 연류된 것으로 밝혀져 5개 사업장은 폐쇄조치를 4개 사업장은 조사를 받는 동안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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