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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올해 7월 23일 제7회 총선을 실시한다. 노로돔 시하모니 현 국왕은 국민들에게 캄보디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최고의 리더에게 투표할 것을 당부했다. 국왕은 이번 7월 23일 무기명으로 진행되는 선거는 자유롭고 공평하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복이나 협박을 우려할 필요 없이 원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하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국가선거위원회(NEC)의 항 푸티어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국왕에 찬사를 보내며, NEC는 내무부와 국방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해 이번 총선의 사회안보와 공공질서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캄보디아개혁당(CRP) 오 짠랏 당원은 투표의 자유를 확언해준 국왕에게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그는 NEC의 선거 관리 역량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작년 지방 선거 당시 당원들의 선거 캠페인과 투표권 행사가 지방 당국에 의해 간섭을 받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자유공정선거를 위한 중립위원회(NICFEC)의 삼 꾼티어미 이사는 국왕의 당부대로 국민들은 자유롭게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선거 기간 지방 당국들과의 협조로 선거가 원만하게 완료되었으며, 모 당이 언급한 간섭만큼은 아니지만, 일부 정당의 선거 활동 등에 제한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중대한 선거이니만큼 해외에 거주 중인 유권자들도 잠시 귀국해 선거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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